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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7:38
디저트 먹는거 ㅂㄱㅅㄷ
몬드형제는 케이아가 음료 갖고 올때부터 자연스럽게 다이루크 앞에 쟁반 놓고 맞은편에 있는 의자 끌어다가 다이루크 옆에 착석할듯. 작은 원형 테이블이라 나란히 앉으면 무릎은 안부딪히더라도 허벅지끼리 존나 비벼지는데 둘 중 아무도 의식 안할 것 같다. 다이루크는 '앞자리 놔두고 왜...'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자기가 피하거나 케이아보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 하지도 않음 그냥 '흥.'하고 음료 쪼로록 마심. 근데 같이 먹는 디저트가 아니라 각자 컵에 나오는 음료라서 굳이 옆자리에 붙어 앉을 이유도 없는데 그러고 있는 거임. 다음에 다이루크가 음료 가져올 때도 자연스럽게 케이아 옆에 앉는데 케이아는 지가 그랬던건 생각 안하고 어르신이 옆에 바짝 붙어 앉는거 존나 의식해서 음료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것 같다
리월에서는 왕생당 객경이랑 우인단 집행관이 좁은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는데 이쪽도 각자 시킨 케이크 먹을 듯. 타탈은 케이크 념념 먹으면서 재잘재잘 떠들면서 습관적으로 바디제스처까지 취하는데 아무래도 공간이 좁다보니 어딘가에 자꾸 부딪힘. 테이블 아래에서 타탈 발이 종려 발 찼다가 종아리 건드렸다가 무릎끼리 부딪힐때마다 타탈도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 듯이 멋쩍게 웃으면서 아 ㅈㅅ;; 하는데 워낙 자리가 좁고 타탈 몸동작이 거침없다보니 계속 툭 아... 툭 아ㅎ 툭 하핫;; 툭 앗... ㅇㅈㄹ나겠지. 와중에 종려는 바위처럼 꿈쩍도 안하고 얌전히 케이크 음미 중임. 나중에 일어나면 종려 구두랑 바짓단에 흙먼지 덕지덕지 묻어서 타탈이 미안해하면 좋겠다
아야토랑 토마는 좁은 테이블에 앉아도 안부딪힐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토마가 혹여 자기 무릎으로 아야토 칠까봐 최대한 조심조심 앉아서 꼼짝도 안할 것 같아... 종려가 편안하게 꿈쩍도 안하는거면 토마는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굳어있는거임. 아야토는 토마가 테이블 밑에서 자기랑 부딪히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는거 알고 속으로만 후훗 웃으면서 아무 말 안하다가 다리가 저려오는지 토마가 움찔거리는게 보이면 아야카 줄 케익 포장하게 카운터 가서 주문 좀 하고 오라고 보내면 좋겠다
카베랑 알하이탐은 빙수처럼 한 그릇으로 나와서 나눠 먹는 디저트 시켰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알하이탐 무릎이 카베 무릎 거하게 쳤을 듯. 그래놓고 알하이탐은 '?자리가 좀 비좁군.' 한마디만 하고 빙수에 집중하는데 일부러 더 앞으로 당겨 앉은 카베가 무릎으로 알하이탐 허벅지 꾸우우욱 누르면서 방금 니 무릎이 내 무릎 쳤다고 항의하겠지(문약한 학자놈 허벅지에 힘빡주고 1mm도 안밀림) 알하이탐이 자기 노려보고 있는 카베 눈 힐끔 보고 '빙수가 다 녹을 때까지 그러고 있을 건가?' 하면 카베 툴툴거리면서도 스푼 들거임
그리고 왠지 테이블 불편한데 분위기 좋은 맛집은 카베가 알아왔을 것 같고 돈은 알하이탐이 냈을 것 같다
번외로 소년캐들은 마주 앉아도 무릎 안닿는데 일부러 발 뻗어서 소 발등 살며시 건드리는 아이테르랑 눈 내리깔고 아무 말 않는 소도 보고싶다
다이케이다이 종려타탈종려 아야토마아야 탐카베탐 소남행소
몬드형제는 케이아가 음료 갖고 올때부터 자연스럽게 다이루크 앞에 쟁반 놓고 맞은편에 있는 의자 끌어다가 다이루크 옆에 착석할듯. 작은 원형 테이블이라 나란히 앉으면 무릎은 안부딪히더라도 허벅지끼리 존나 비벼지는데 둘 중 아무도 의식 안할 것 같다. 다이루크는 '앞자리 놔두고 왜...'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자기가 피하거나 케이아보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 하지도 않음 그냥 '흥.'하고 음료 쪼로록 마심. 근데 같이 먹는 디저트가 아니라 각자 컵에 나오는 음료라서 굳이 옆자리에 붙어 앉을 이유도 없는데 그러고 있는 거임. 다음에 다이루크가 음료 가져올 때도 자연스럽게 케이아 옆에 앉는데 케이아는 지가 그랬던건 생각 안하고 어르신이 옆에 바짝 붙어 앉는거 존나 의식해서 음료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것 같다
리월에서는 왕생당 객경이랑 우인단 집행관이 좁은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는데 이쪽도 각자 시킨 케이크 먹을 듯. 타탈은 케이크 념념 먹으면서 재잘재잘 떠들면서 습관적으로 바디제스처까지 취하는데 아무래도 공간이 좁다보니 어딘가에 자꾸 부딪힘. 테이블 아래에서 타탈 발이 종려 발 찼다가 종아리 건드렸다가 무릎끼리 부딪힐때마다 타탈도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는 듯이 멋쩍게 웃으면서 아 ㅈㅅ;; 하는데 워낙 자리가 좁고 타탈 몸동작이 거침없다보니 계속 툭 아... 툭 아ㅎ 툭 하핫;; 툭 앗... ㅇㅈㄹ나겠지. 와중에 종려는 바위처럼 꿈쩍도 안하고 얌전히 케이크 음미 중임. 나중에 일어나면 종려 구두랑 바짓단에 흙먼지 덕지덕지 묻어서 타탈이 미안해하면 좋겠다
아야토랑 토마는 좁은 테이블에 앉아도 안부딪힐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토마가 혹여 자기 무릎으로 아야토 칠까봐 최대한 조심조심 앉아서 꼼짝도 안할 것 같아... 종려가 편안하게 꿈쩍도 안하는거면 토마는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굳어있는거임. 아야토는 토마가 테이블 밑에서 자기랑 부딪히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는거 알고 속으로만 후훗 웃으면서 아무 말 안하다가 다리가 저려오는지 토마가 움찔거리는게 보이면 아야카 줄 케익 포장하게 카운터 가서 주문 좀 하고 오라고 보내면 좋겠다
카베랑 알하이탐은 빙수처럼 한 그릇으로 나와서 나눠 먹는 디저트 시켰으면 좋겠음ㅋ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알하이탐 무릎이 카베 무릎 거하게 쳤을 듯. 그래놓고 알하이탐은 '?자리가 좀 비좁군.' 한마디만 하고 빙수에 집중하는데 일부러 더 앞으로 당겨 앉은 카베가 무릎으로 알하이탐 허벅지 꾸우우욱 누르면서 방금 니 무릎이 내 무릎 쳤다고 항의하겠지(문약한 학자놈 허벅지에 힘빡주고 1mm도 안밀림) 알하이탐이 자기 노려보고 있는 카베 눈 힐끔 보고 '빙수가 다 녹을 때까지 그러고 있을 건가?' 하면 카베 툴툴거리면서도 스푼 들거임
그리고 왠지 테이블 불편한데 분위기 좋은 맛집은 카베가 알아왔을 것 같고 돈은 알하이탐이 냈을 것 같다
번외로 소년캐들은 마주 앉아도 무릎 안닿는데 일부러 발 뻗어서 소 발등 살며시 건드리는 아이테르랑 눈 내리깔고 아무 말 않는 소도 보고싶다
다이케이다이 종려타탈종려 아야토마아야 탐카베탐 소남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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