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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 12:44
선물받은 모라지갑에서 뿌듯하게 모라 꺼내면서 자기쪽 바라보는 종려보고 참 잘했어요 머리 쓰다듬어주는 타탈ㅋㅋㅋ 동생들한테 하던 버릇이 무심코 나왔는데 그게 또 기분이 괜찮았던 종려가 틈만나면 슬쩍 붙어서 먼가를 요구하는듯한 얼굴로 쳐다보면 좋겠다.. 6천년 살면서 누군가에게 동생 대접은 처음 받아보는 종려였으면 좋겠다 모락스 시절은 사회화 덜돼서 칭구들도 짐승취급을 했으면 했지
암튼 6천년만에 요시요시 잘했어요 하는 소리도 난생처음인 종려가 자꾸 쳐다보는데 타탈은 눈치는 못채고 그냥 귀여울때마다 쓰다듬어줘서 종려 손타게 맨듦.. 이거 책임져야 합니다.. 나아아중에 누군가한테 지적받은 타탈이(객경이 나이가 많은데 귀공자가 함부로 대하는건 옳지못하고.. 우인단 집행관이 감히..) 타탈이 손 딱 끊으면 서러워진 종려가 용가리 모습으로 똬리 틀고있어서 맘 약해진 타탈이 턱 복복 긁어주고 두둥실둥실 옳지옳지 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암튼 6천년만에 요시요시 잘했어요 하는 소리도 난생처음인 종려가 자꾸 쳐다보는데 타탈은 눈치는 못채고 그냥 귀여울때마다 쓰다듬어줘서 종려 손타게 맨듦.. 이거 책임져야 합니다.. 나아아중에 누군가한테 지적받은 타탈이(객경이 나이가 많은데 귀공자가 함부로 대하는건 옳지못하고.. 우인단 집행관이 감히..) 타탈이 손 딱 끊으면 서러워진 종려가 용가리 모습으로 똬리 틀고있어서 맘 약해진 타탈이 턱 복복 긁어주고 두둥실둥실 옳지옳지 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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