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섭이는 어차피 지 몸 안 아끼고 탑 기분 좋게 해주고싶어서 열심히 허리 놀릴거고 탑은 어어..야 조심해 너 그러다 몸 상해..하면서 걱정해주는 쪽이랑 그냥 얘가 하는대로 즐기는 쪽 두 가지로 나뉠 거 같다


치수랑 대만이는 전자일듯
탑들은 태섭이가 너무 작고 자기 거 받아들이기 너무 버거울까봐 알아서 조절하라고 기승위 시키는 건데 오히려 송태섭이 지 몸 생각 안 하고 최대한 깊이 넣고싶어서 안달남 진짜 기분 좋아서 엉덩이 팡팡 내려찍는 것도 좋고 힘든데도 꾹 참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도 좋음 어쨌든 탑이 그거 가만 안 보고 말려야 됨 대만이는 야야 송태섭 살살 해 너 그러다 내일 못 일어나.. 하면서 자기 쾌감 꾹 참으면서도 말릴 거고 치수는 송태섭. 이렇게 딱 한 마디만 하고 태섭이 허리 붙잡고 그대로 멈추게 해야 됨 태섭이 막 흐으응 나 더 할 수 있는데, 더 하고 싶어요오 하면서 졸랐으면 좋겠다

명헌이랑 우성이는 후자임
일단 기승위 시키게 된 계기는 덩치차 때문에 배려하는 것도 있긴 한데 그냥 자기 물건 위에 올라타서 허리 흔드는 송태섭 보고싶은 마음이 7할 정도일듯 이쪽은 태섭이가 힘들까봐 말리지도 않음 골반께 붙잡고 쾅쾅 뿌리 끝까지 밀어넣었으면 넣었지.. 결국 태섭이가 쾌감으로 눈물 후드득 흘리면서 더는 못하겟어 나, 나 머리 이상해질 것 같아 이런 소리 하면 우성이는 응? 그럼 이상해져버려 내가 책임질게 하고 웃으면서 허리 더 쳐올리고 명헌이는 태섭이 꾹 끌어안으면서 귀에다가 더 버텨봐라뿅 이렇게 빨리 망가지는 장난감은 재미없다뿅 이렇게 상냥하면서 냉랭한 말 속삭일듯
 

쓰고보니 북산이랑 산왕으로 나뉘넼ㅋㅋㅋㅋㅋ 산왕애들은 자기 팀 아니라서 막 굴려먹어도 상관없다는 느낌인가
치수태섭 대만태섭 명헌태섭 우성태섭 태섭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