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선인들은 직설적이라 저렇게 둘러서 말하는 표현은 서툴다는데 그러면 선인인 소가 말하는건 대부분 직설적(=찐)이라는거잖음

< 소 어록 >

1. 나비를 잡았어. 네 머리에 달면... 예쁠 것 같아서.

2. 원소의 힘이 있는 사람들만 초대했다길래, 네가 있을 것 같았어.

3. (연비:행자도 위험에 처할뻔 했다구요!) ..어떻게 합류하지?

4. 위험할 때 내 이름을 부르면 구하러 갈게. (행자:어디든?) 언제 어디든.

5. 널 알고싶어.

6. 착하고 열정적인 너를, 누가 싫어하겠어.

7. ...내가 너 기다리는 걸 알았어?

8. 보고싶으면, 내 이름을 불러.

9. 네 부탁이라면... ...알겠어.

10. 네가 만든 요리라 맛은 걱정 안되지만, 소장하고 싶어.

11. 내가 행인두부를 좋아하는건 맛 때문이 아니라, 추억이 있어서야. 네가 만든 이 젤리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

12. (걱정되는 듯한 어조로) 괜찮아?

13. 내가 네 집을 지켜줄게.

14. 네 부름소리. 내겐 이것만 들려도 충분해


그냥 생각나는거 적어도 이 정도임; 소행자야 너네 사귀는거 너네빼고 다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