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 캔터키에 있는 웨이버리 힐즈 요양원


결핵환자로 수만명이 죽어 고스트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다


휴먼한테 폐끼치지 않고 수천명의 유령들이 평화롭게 오순도순 살던 이 곳에


세계관 최강자 싸이코 형제들이 유령 파밍하러 등장함

얘내가 왜 평소엔 잡몹취급하던 귀신 잡으러 여기에 왔냐면



오랜만에 세이빙 브라더 말고 세이빙 월드 하고있는 윈체스터즈
근데 세상이 망할 위기에 처한게 얘내때문이긴 함



바로 전 시즌에서 이랬기 때문.... 결과가 어떻게되든 일단 형부터 치료한 결과=세상이 망할 위기




다시 돌아와서 세상이 망할 위기를 어떻게든 극복하려면 강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영혼이 밧데리 비슷한게 맞긴 한데 캐스야 너는 천사잖아... 천사가 막 영혼 갖다쓴다 그런말 해도 되냐
​​​​


심지어 영혼을 폭탄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함


남의 영혼을 폭탄으로 만든다는데 너무 기뻐보인다 새미야


착하게 살아서 천국까지 갔는데 결국 폭탄행이라니ㅠ



유령은 이제 띵즈도 아니고 그냥 아이템 취급


아니 지금 수급처가 문제냐고


여기서 오늘의 희생양이 등장한다


좋다니 요양원에 계신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ㅠ


그래서 요양원으로 파밍을 가기로 한 윈체스터즈
심지어 얘내 집이 켄터키 레바논에 있기 때문에 거리상으로도 가까워서 걸려버렸다ㅠㅠㅠ




이제 뭐 무덤파서 화장해주고 그런것도 없음
걍 한방에 호로록할 수 있는 유령청소기를 가져온 판랑캐들



유령탐지기는 미친듯이 돌아가고 들어가자마자 유령도 마주쳤다


그거 보고 좋아하는 싸이코형제들


그 여섯명 파티가 신, 지옥의 왕, 천사, 대마녀, 윈체스터 두명이잖아욧


오랜만에 쪼랩사냥터에 온 고인물들


능숙하게 세팅부터 하지만



윈가놈들에게 쫄아서 그런지 다들 숨어있다


굳이 얌전히 숨죽이고 사시겠다는 요양원분들을 괴롭히러 떠나는 새미





아이고 거대무스가 우리집 다 뿌순다



하나하나 파밍하느니 어그로끌어서 한방에 처리하겠다는 속셈인데





집지키러 달려나왔다가 웬 매직팬티같은 주문에 호로록 당해버리는 요양원사람들ㅠㅠㅠㅠㅠ



원하던 아이템을 얻은 형제는 그냥 뿌듯하다



조용히 살던 무고한 유령들을 폭탄으로 만들어놓고 유유자적 사냥터를 뜨는 윈가놈들
무섭다 무서워ㅠㅠㅠㅠ 역시 슈내에서 제일 무서운건 윈체스터임ㅠㅠㅠㅠ


ㅈㅇㅁㅇ 

슈내올나는 매주 토 일  9시! 붕붕아 슈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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