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지됐던 축제들 하나둘 풀리기 시작하면서 2년 넘게 참아온 사람들이 전부 몰려드는 중임
저번에 딱 한번 하냥에서 가볍게 행사 같은 거 갔다가 기절할뻔
지하철역부터 별로 넓지도 않은 그 부지까지 사람들이 끝없이 나와서 거기로만 향하는데 정신빠지는줄
통제인력도 적거나 없었음 예상보다 사람들이 더 미친듯이 몰리는 거임
그때 탈주하면서 느낌.. 이러다 진짜 한번 사고나겠다고
당분간은 그냥 행사나 축제에 안가는게 신상에 좋을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