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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23:50
어느날 새벽 평범한 펄럭 가정집에 어떤 남자가 창문을 깨고 침입했음. 그리고 괴성을 지르며 그 집 가족을 깨무는 등 상해를 입혀서 체포가 됐음. 이 남자는 펄럭에 패키지 여행을 온 쌀국수국 사람이었는데 체포된 후에 인사불성에 소통도 안되는 상태였음. 피해자들은 다리에 살점이 떨어질 만큼 심각하게 다친 상황이었고...근데 이 가해자가 펄럭 들어올 때부터 상태가 쭉 이상했음. 가해자 가족에 따르면 가해자는 쌀국수국 시절에 필로폰을 한 전적이 있었다함. 근데 전문의 말로는 이번에는 다른 마약을 한 것 같대. 베스 솔트라고, 좀비처럼 물어 뜯고 달려들고 괴성을 지르는 게 특징인 마약...그래서 간이 검사에 안 걸린 것 같고.

여기까지도 환장이었는데 더 환장인 사실은 마약사범들 중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엄청 많음 자기들끼리 주사 돌려가며 쓰느라 피하 감염이 잦아서...근데 이 가해 남성도C형 간염 보균자였기 때문에 이 남자한테 깨물린 피해자도 여기 감염될 수 있게 된 거임 하..; C형은 만성 간염은 물론 간병변, 간암까지 일으킬 수 있고 치료제가 따로 없는데 간밤에 약쟁이 하나 때문에 C형 간염 걸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중이래 진짜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