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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12:51
지난 8월, 서울 지하철 7호선 한 역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른 승객의 뒤를 따라가는 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평소 이 역에서 불법 촬영이 많이 발생한다는 첩보에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은, 58살 남성 A 씨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하고 여성 승객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붙잡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지난 몇 개월 동안 찍은 또 다른 불법 촬영 영상이 여러 개 나왔습니다.

확인해 보니 A 씨는 보건복지부에서 일하는 국장급 고위 공무원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담당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는 환자 병상 관리 업무를 맡아 언론 브리핑에도 나섰던 인물입니다.










이게 뭐냐 씨발? 나라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