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닭이어서 여유도 없는 루스터 만나 어그로 끌다가 대판 깨져서 질질 짜는 것도 좋고 장닭이어서 여유는 있지만 진심은 주지 않는(탑건 매버릭 전) 루스터때문에 가슴 찢어져서 우는 것도 너무 좋다.
그러다가 1, 2년만에 군만두 되어가지고 재회하는데 사실 겉만 군만두고 속에 물만두 그대로 남아서 장닭이 호로록했으면 좋겠다. 얘는 왜 아직도 이렇게 어리고 예쁘고 귀엽지 이 생각하면서. 
그리고 옆에서 코요테가 먼 곳을 보면서 다시는 제이크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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