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 꿀갤
https://hygall.com/5039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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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3:08
평생 좋아하겠다고 다짐했던 교주, 물건, 음식에 더이상 애정을 느끼지 못하게 될 때마다 허무하고 씁쓸함
그래도 그걸 좋아했던 시절이 아예 사라진게 아니고 날 이루는 요소 중 일부가 됐다고 생각하면 괜찮더라
그래도 그걸 좋아했던 시절이 아예 사라진게 아니고 날 이루는 요소 중 일부가 됐다고 생각하면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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