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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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00:43
탑건 색창 돌다가 코요테 나사 갈 인성이라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 봤는데 저런 애가 같이 다니는 게 하필 행쪽이라서 개웃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코요테가 행맨이랑 칭구칭긔된 건지 진짜 좀 풀어달라고ㅠㅠ
아 근데 코요테 진짜 나사 가게 되면 간만에 영건즈 모인 자리에서 다들 코요테라면 그럴 만하지, 끄덕끄덕, 인정의 눈빛, 축하의 등짝팡팡, 피스트범프 등등 다들 너라면 잘할 거라고 잘해보라고 축하해주는데 밥은 축하하는 동시에 동경의 눈빛도 담아서 바라보겠지. 나사라니 진짜 멋지다, 코요테..! 하면서 땡글한 눈 초롱초롱하게 빛내는데 그거 보고 있으려니 왠지 속이 좀 뒤틀리던 행맨이 삐딱하게 고개 기울이면서 베이비, 넌 나사 얘기만 나오면 그런 눈이 되더라 나사가 별 거야? 파일럿으로 정점 찍으면 누구나 갈 만한 자리잖아 우리 형(존글렌)도 갔고 코요테도 갔고 뭐, 나도 함 가줘야 그만 놀래려나 음? 하면서 말하는데 그 얘기 듣고 있던 영건즈 속으로 저게 또 되도 않는 소리한다, 하겠지. 일단 가만히 듣고 있던 밥도 되게 차분한 얼굴로 안경 슥 올려쓰더니 나사는... 인성을 봐서 말이야, 백맨.. 하고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너는 못 가, 하고 어깨 으쓱이겠지. 그러고는 야, 아니, 내 인성이 어디가 어때서..! 하면서 따지고 드려는 행맨 피해서 (나머지 영건즈도 밥이 행맨한테 안 붙들리고 빠져나가게 겹겹이 실드 만들어줌 에헤이, 행맨, 밥은 오늘 오래 못 있는댔어, 그냥 가게 둬~~) 밥은 자기 데리러 온 부사관이랑 같이 하드덱 나서며 영건즈한테 다들 나중에 봐~ 하고 손 흔들고는 사라지겠지. 그러면 행맨 나사고 나발이고 저 쬐끄만한 게(아님 키183cm, 몸무게70kg, 막 30살이 된 건장한 군인임), 이제 그냥 맞먹으려고 들어도 오냐오냐 해줬더니(이건 맞음) 아무때나 막 기어오르네?(아님 팩트체크임) 이러면서 졸라 킹받아 하는 표정인데 영건즈 다들 속으로 밥 말이 맞는데 뭐, 하고 생각하는 그런 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
행맨밥 둘이 과거에 사귀었고 상당히 많이 달랐던 미래계획 합의 못 봐서 개같이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ㅇㅇ 구남친한테 인성드립 당하고 쒸익대는 행맨 상상하니까 왜케 재밌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래놓고 저날 밤에 행맨이 밥한테 전화 걸어서 술주정하면 좋겠다.
베이비, 너.... 내가 진짜 나사 가면 어떡할래..? 어?
하.. 자꾸 거길 왜 간대
왜긴. 니가 몰라서 그렇지, 나 전이랑 많이 달라졌거든?
그래봤자 제이크 새러신이 어딜 가겠어.
...너무하네, 진짜....
가지 마. 거긴 형 너랑 안 어울려. ...그리고-
...그리고?
우주까지 가면.. 앞으로 내가 널 봐야 몇 번이나 보겠어...
베이비...?
아니 근데 진짜.. 나사 말고 니 카사(집)에나 들어가라 혼자 마셨어? 하긴, 혼자 마시니까 또 취해서 전화했겠지.. 지가 대체 나사를 왜 간대 자꾸... 나사가 가고 싶으면 가는 놀이공원이야? 갈 수 있음 가든가. 어쩌라고 새벽 2시에...
베이비, 알았어, 형이 다 잘못했어. 나 지금 갈 테니까 잠깐만 보자,
미쳤어? 뭘 와, 오지 ㅁ-
밥이 말 끝내기도 전에 전화 끊고 밥네 관사로 달려오면서 술 다 깨는 행맨이겠지? 걍 인성드립 웃겨서 생각한 건데 뭔 결론이 이래... 아무튼 코요테는 ㄹㅇ 갓성에 실력도 오져서 나사 가서도 임무 조나 잘 수행할 것 같고 존글렌한테도 역시 든든한 후배님~(근데 존글렌도 코요테가 자기 동생이랑 어케 친구가 된 건지는 모름ㅋㅋ 딱히 집안의 탕아 행맨과 소중한 후배님의 우정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음) 소리 듣겠지. 행맨밥은 재결합 하든지 말든지. 근데 일단 이날 떡은 칠 듯ㅇㅇ
어쩌다가 코요테가 행맨이랑 칭구칭긔된 건지 진짜 좀 풀어달라고ㅠㅠ
아 근데 코요테 진짜 나사 가게 되면 간만에 영건즈 모인 자리에서 다들 코요테라면 그럴 만하지, 끄덕끄덕, 인정의 눈빛, 축하의 등짝팡팡, 피스트범프 등등 다들 너라면 잘할 거라고 잘해보라고 축하해주는데 밥은 축하하는 동시에 동경의 눈빛도 담아서 바라보겠지. 나사라니 진짜 멋지다, 코요테..! 하면서 땡글한 눈 초롱초롱하게 빛내는데 그거 보고 있으려니 왠지 속이 좀 뒤틀리던 행맨이 삐딱하게 고개 기울이면서 베이비, 넌 나사 얘기만 나오면 그런 눈이 되더라 나사가 별 거야? 파일럿으로 정점 찍으면 누구나 갈 만한 자리잖아 우리 형(존글렌)도 갔고 코요테도 갔고 뭐, 나도 함 가줘야 그만 놀래려나 음? 하면서 말하는데 그 얘기 듣고 있던 영건즈 속으로 저게 또 되도 않는 소리한다, 하겠지. 일단 가만히 듣고 있던 밥도 되게 차분한 얼굴로 안경 슥 올려쓰더니 나사는... 인성을 봐서 말이야, 백맨.. 하고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너는 못 가, 하고 어깨 으쓱이겠지. 그러고는 야, 아니, 내 인성이 어디가 어때서..! 하면서 따지고 드려는 행맨 피해서 (나머지 영건즈도 밥이 행맨한테 안 붙들리고 빠져나가게 겹겹이 실드 만들어줌 에헤이, 행맨, 밥은 오늘 오래 못 있는댔어, 그냥 가게 둬~~) 밥은 자기 데리러 온 부사관이랑 같이 하드덱 나서며 영건즈한테 다들 나중에 봐~ 하고 손 흔들고는 사라지겠지. 그러면 행맨 나사고 나발이고 저 쬐끄만한 게(아님 키183cm, 몸무게70kg, 막 30살이 된 건장한 군인임), 이제 그냥 맞먹으려고 들어도 오냐오냐 해줬더니(이건 맞음) 아무때나 막 기어오르네?(아님 팩트체크임) 이러면서 졸라 킹받아 하는 표정인데 영건즈 다들 속으로 밥 말이 맞는데 뭐, 하고 생각하는 그런 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
행맨밥 둘이 과거에 사귀었고 상당히 많이 달랐던 미래계획 합의 못 봐서 개같이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ㅇㅇ 구남친한테 인성드립 당하고 쒸익대는 행맨 상상하니까 왜케 재밌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래놓고 저날 밤에 행맨이 밥한테 전화 걸어서 술주정하면 좋겠다.
베이비, 너.... 내가 진짜 나사 가면 어떡할래..? 어?
하.. 자꾸 거길 왜 간대
왜긴. 니가 몰라서 그렇지, 나 전이랑 많이 달라졌거든?
그래봤자 제이크 새러신이 어딜 가겠어.
...너무하네, 진짜....
가지 마. 거긴 형 너랑 안 어울려. ...그리고-
...그리고?
우주까지 가면.. 앞으로 내가 널 봐야 몇 번이나 보겠어...
베이비...?
아니 근데 진짜.. 나사 말고 니 카사(집)에나 들어가라 혼자 마셨어? 하긴, 혼자 마시니까 또 취해서 전화했겠지.. 지가 대체 나사를 왜 간대 자꾸... 나사가 가고 싶으면 가는 놀이공원이야? 갈 수 있음 가든가. 어쩌라고 새벽 2시에...
베이비, 알았어, 형이 다 잘못했어. 나 지금 갈 테니까 잠깐만 보자,
미쳤어? 뭘 와, 오지 ㅁ-
밥이 말 끝내기도 전에 전화 끊고 밥네 관사로 달려오면서 술 다 깨는 행맨이겠지? 걍 인성드립 웃겨서 생각한 건데 뭔 결론이 이래... 아무튼 코요테는 ㄹㅇ 갓성에 실력도 오져서 나사 가서도 임무 조나 잘 수행할 것 같고 존글렌한테도 역시 든든한 후배님~(근데 존글렌도 코요테가 자기 동생이랑 어케 친구가 된 건지는 모름ㅋㅋ 딱히 집안의 탕아 행맨과 소중한 후배님의 우정 얘기가 궁금하지도 않음) 소리 듣겠지. 행맨밥은 재결합 하든지 말든지. 근데 일단 이날 떡은 칠 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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