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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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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1절에 카소가 형이랑 시간이 딱 맞아서 만나기로 했는데 전날에 마침 얼마전 본가에서 실수로 교복을 가져온게 생각났겠지 예전에 형이 카소에게 네 과거를 못 만난게 가끔 아쉬워 말했던 것도 생각나서 카소 주섬주섬 교복 미리 걸어놓고 탈취제도 뿌려놓을듯. 그러면서 희희 케이타가 좋아하겠지? 했을거야
그리고 다음날 카소의 장난끼어린 기대해도 좋단 말에 마치다는 카소를 기다리면서 내심 이 깜찍한 멍뭉이가 자신을 어떻게 놀라게 해주려나 싶었을거야 그때 생각에 잠긴 마치다의 뒤에서 어떤 학생이 슬금슬금 다가와 소심하게 마치다의 등을 쿡 찌르겠지

당당하게 나온거까진 좋았건만. 카소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돌아보는 시선에 좀 민망했어 평소에도 이목을 끌긴 했지만 오늘따라 새삼스레 느껴졌거든. 아무튼 어찌저찌 다 오긴 했는데 저멀리 남들보다 훨씬 큰키로 모델마냥 쭉 빠진 마치다가 서있는걸 보니 카소는 뭔가 더 민망했을거임 그래도 용기의 가면라이더 출신인데 여기서 도망갈순 없었지 그렇게 카소는 살금살금 다가가 용기에 비해 소심한 몸짓으로 마치다를 쿡 찔렀지

ㅡㅡㅡㅡ
집집해서 체교과 형한테 맞춤이라 생각하고 교복입고 온 카소겠지 그런데 형이 계속 내내 눈으로는 엄청난 반응을 내면서도 자기 손목을 쥐었다폈다 하는거 그거보고 카소는 케이가 왜저러나 했는데 평소보다 빨리 카소네 온 마치다가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카소 밀어넣곤 입맞춰오면서 옷 안으로 손 넣어와서 카소 웃음 터질듯 그런데 막상 딱 형이랑 눈 마주치니까 잡아먹힐거 같아서 웃음끼는 사라지고 흥분이 밀려왔음 좋겠다
2022.10.01 1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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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Code: aee4]
2022.10.01 17: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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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교복입은 카소보고 만지고 싶어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현관문 열리자마자 키스갈기는거 크으으으으으
[Code: b353]
2022.10.01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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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콩순이가 형아 놀래켜주려고 교복까지 입고 출동했는데 형이 참을수 있을리가 없지ㅌㅌㅌㅌㅌ
[Code: dfae]
2022.10.01 18: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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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소 형아 속 타들어가는지도 모르고 교복입고 나와서 불 질러버리네 하...
[Code: 6e52]
2022.10.02 0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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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넘 고자극이네 교복카소라니ㅌㅌㅌㅌㅌㅌ
[Code: 95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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