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764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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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4:09
U시티즌이 하던 너튜브에 나온 거였는데
해님달님 속 호랑이를 엄마의 또 다른 모습으로 본 거였음
이 동화 보면 양육자가 어머니 한 명밖에 없잖아
떡 팔면서 애들 둘을 혼자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겠음
그래서 육아와 삶에 너무 지친 어머니가 서글픔, 한, 억울함, 분노, 우울 등이 쌓이면서 그게 다른 모습(호랑이)으로 표출됐다는 거임
그리고 그 다른 모습을 호랑이에 비유하고 있는 거고..
호랑이가 엄마의 옷을 입는 것도 실제로는 같은 사람이라서 ㅇㅇ
평소와 달리 자신에게 위협적인 엄마가 무서워서 애들이 '저건 엄마가 아니라 호랑이야..'라고 왜곡했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이야기였음
실제로 외국에서는 동화 속 마녀나 계모를 사실은 친엄마라고 보는 케이스가 많고 아동심리학 쪽에서도 종종 자신을 학대하는 양육자를 괴물, 귀신 등의 다른 존재로 분리해서 믿는 경우가 있다네?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밧줄 타고 올라가는 걸 독립으로 보기도 하더라
해님달님 속 호랑이를 엄마의 또 다른 모습으로 본 거였음
이 동화 보면 양육자가 어머니 한 명밖에 없잖아
떡 팔면서 애들 둘을 혼자 키우려면 얼마나 힘들겠음
그래서 육아와 삶에 너무 지친 어머니가 서글픔, 한, 억울함, 분노, 우울 등이 쌓이면서 그게 다른 모습(호랑이)으로 표출됐다는 거임
그리고 그 다른 모습을 호랑이에 비유하고 있는 거고..
호랑이가 엄마의 옷을 입는 것도 실제로는 같은 사람이라서 ㅇㅇ
평소와 달리 자신에게 위협적인 엄마가 무서워서 애들이 '저건 엄마가 아니라 호랑이야..'라고 왜곡했을 수도 있다 뭐 이런 이야기였음
실제로 외국에서는 동화 속 마녀나 계모를 사실은 친엄마라고 보는 케이스가 많고 아동심리학 쪽에서도 종종 자신을 학대하는 양육자를 괴물, 귀신 등의 다른 존재로 분리해서 믿는 경우가 있다네?
그래서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밧줄 타고 올라가는 걸 독립으로 보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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