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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1:04

1872년에 쌀국에서 로버트 체스브로라는 사람이 바세린 발명하고 상품화함
근데 처음보는 물건이라 사람들이 아무도 관심을 안보임
그러자 체스브로는 일단 써보면 다들 효능을 알게될 거라면서 작은병에 바셀린 담아서 마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나눠줌

그리고 눈앞에서 효능을 직접 보여주겠다고 한 일이... 자기 몸에 산성화학물질 또는 불로 일부러 화상을 입히기ㄷㄷㄷㄷ
그 다음에 상처에 바세린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함... 자해 마케팅 시발ㅠㅠㅋㅋㅋㅋ
당시에는 상처 부위를 통한 감염때문에 죽는 일이 많았는데 바세린을 바르면 막이 형성되어서 회복에 도움을 주긴 했다고함..

어쨌든 그 뒤로 바세린은 잘 팔렸고 체스브로는 평생 본인의 발명품인 바세린 신봉자가 됨
50대 중반에 심한 늑막염으로 고생했는데 그때 간호사한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세린 발라달라고 부탁했다고 함
그러자 곧 싹 나았음(??ㄷㄷ)

그리고 1933년에 96세로 사망할때까지 매일 바셀린 한스푼씩 먹었다고 함ㅋㅋㅋ
하여간 홍보한다고 자기 몸에 화상 입히고 상처내는 쇼한거 존나 개또라잌ㅋㅋㅋ 한번에 많이는 안했겠지만 않이 그래도ㅠㅠㅋㅋㅋ
 
2022.05.23 13: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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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텃을때 잔뜩 바르고 장갑끼고 양말신고 자면 다음날 완전회복됨ㅋㅋ
[Code: 9712]
2022.05.23 13: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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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건 알았는데 자해까지 할줄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광
[Code: 3387]
2022.05.23 15: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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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ㅌㅋ
[Code: 2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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