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야 울 할머니가 어릴때부터 나한테 하는 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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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1:14
얘 붕팔아
니가 사람을 죽였니
사기죄를 지었니
집을 불싸질렀니
한강에 독을 풀었니
진짜 별일 아니다
그건 암것도 아니다

이 말들으면 세상 마음 편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
시험을 못보든 친구랑 싸우든 지랄부르스가 나든
할머니 말 떠올리면 그래 진짜 암것도 아니네, 싶어졌음
니네도 편히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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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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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2: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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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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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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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롱기하 톤으로 들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네가 사람을 죽였겠니 네가 사기죄를 지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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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1:49
ㅇㅇ
ㅁㅊ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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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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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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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1: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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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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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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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인 줄 알아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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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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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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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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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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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17
ㅇㅇ
컨트리송 가사같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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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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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스같은걸끼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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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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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바기도 살아 있는데 우리가 왜 움츠러드냐! 다 별 것도 아닌 일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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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7: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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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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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2: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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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한강에 독 풀어도 그거 암것도 아니다하실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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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3: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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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 편하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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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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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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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4: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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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매 내게 매일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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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5: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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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ㄱ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ㄱㄴ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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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8: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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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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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4: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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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독푼다는 거 관용구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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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4:33
ㅇㅇ
근데 저렇게 생각하는거 진짜 도움됨 ㄹㅇㄹㅇ 딱히 자존감이 올라가고 그러는건 아닌데 땅파고 들어가는걸 덜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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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6: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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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음이 편해진다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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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16: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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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마마~~ 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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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1 21: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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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모니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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