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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09:29
그 냄새로 적이 오는걸 알았었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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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에 있을때도 양파랑 마늘을 극혐했는데
펄럭에 왔더니 말그대로 everywhere 갈릭이어서 겁나 고생했다구함.
게다가 후각도 남들보다 배는 좋았고ㅋㅋㅋ

그래서 그 냄새를 싫어함을 넘어 증오하기 시작했다고함ㅇㅇ


그런데 어느날 경계 돌다가 적진 쪽에서 희미하게 극혐하는 냄새가 나는거임. 그래서 누군가 온다는걸 깨달은 제임스가 부대에 알려서 준비 잘 끝내고 막았다고함.


(마늘에 대한) 격렬한 혐오는 내 목숨을 구했을수도 있다.
우리 동맹 남한군처럼 북한&중국군은 생선머리, 쌀, 그리고 마늘을 먹고살았다.
어느날 밤, 전선을 경계하다가 적진 쪽에서 희미한 그 냄새가 났다.
난 아무것도 볼수 없었지만, 거기에는 누군가 있었고 심지어 가까이 접근하고있었다.  그리고 내가 냄새를 맡은 직후 그들의 소리도 들을수 있었다. (소리를 들으니)우리 기지 위치로 직진하는 순찰임이 밝혀졌다. 내가 부대에 말을 전했을때 그들은 기어오고있는 중이었다. 우린 그들의 습격을 대비했고 적들을 막아냈다.


이 분, 제임스 가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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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전쟁서 부상 2번입기도 하고 이후에 펄럭 & 쌀국 머통령 표창 받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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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배우가 되신당...


그리고 1939~1955년 사이 군인이었던 배우&스탭들이 바글바글한 한 전쟁 영화에 참여하게되는데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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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곥영화 <대탈주>

오늘 밤9시 올나한당!
2022.01.22 10: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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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빌드업이 쫀쫀하네
[Code: c8ff]
2022.01.22 1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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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냄새로 적군 오는거 알았다는거 되게 공통적이더라 음식 냄새보다도 진짜 사람이 씻지를 못하니까 미친 냄새가 난대
[Code: 69fe]
2022.01.22 10: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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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화에 이렇게 다양한 영업글은 처음이야ㅋㅋㅋㅋ
[Code: 54e8]
2022.01.22 1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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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뻘글인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교주랑 작품이!? 영업잘하네
[Code: 5019]
2022.01.22 15: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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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게 진짜라고??????!!!
[Code: 1d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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