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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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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 13:49
ㅇㅇ
난 그래서 성인병돼지파티라는 말도 싫음ㅋㅋ.. 그냥 친구들끼리 모여서 맛있는거 먹는건 전혀 자조적일 이유가 없는 행위인데.
그런 조어 자체가 식욕을 가진 여성들을 탄압하는 사회라서 나온거겠지만
암튼 여자들은 숨만 쉬어도 사방에서 후려침 당하는데 스스로라도 자기자신을 조롱하지말고 아끼고 올려치면서 살아야됨
[Code: 0e12]
2021.11.10 13: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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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렇네...
[Code: 975e]
2021.11.10 14: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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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엄청 자조적인 포현인듯
[Code: f424]
2021.11.10 13: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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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십년전이면 남자이 된장녀 하는건 괜찮은 신붓감 찾으려는 정당한 시선처럼 여겨질때 인데 ㅋㅋㅋ 여자들끼리 아 이건 너무 김치녀같나? 나 김치녀인듯 하면서 자기검열하고 자기비하를 개그요소로 웃고 떠들던 시기에 혼자 저런 시선 가지고 살기 존나 절망스러웠을듯...
[Code: bdbd]
2021.11.10 13: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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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짜증남 ㄹㅇㅋㅋㅋㅋ 여자가 요리 잘해야하는 건 당연한건데 먹는거 좋아하는건 죄악시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자는 그래도 된다고 함ㅋㅋㅋㅋ
[Code: a5c9]
2021.11.10 14: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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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11년 ㄷㄷㄷㄷ 저분 저때 진짜 우울하셨겠다
[Code: 5b87]
2021.11.10 14: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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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댓글에서 자지육수냄새 왤케나 역겹게
[Code: 6077]
2021.11.10 14: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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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아줌마인것도 뭔가 와닿는다... 저분은 요 몇년간 무슨 생각 하셨을까
[Code: c8d4]
2021.11.10 14: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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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균몸무게만 봐도 ㅋㅋㅋㅋ차이 확 나지
[Code: eb74]
2021.11.10 1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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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진짜 잘 쓴다... 저시대 저런 생각을 가졌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울분이 터졌을까
[Code: 5644]
2021.11.10 14: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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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들 또 예민해져서 난리네
[Code: f7d8]
2021.11.10 14: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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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런 생각을 담담하고 차준하고 명확 간결하게 말 할 수 있다는거부터 존나 개발리네
[Code: a011]
2021.11.10 14: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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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차분!!!시발 타자 하나도 못치냐
[Code: a011]
2021.11.10 14: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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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11년 글인데 아직까지 시대를 관통하네
[Code: 1756]
2021.11.10 14: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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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띵문이다
[Code: c894]
2021.11.10 14: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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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리가 절로 나오네
[Code: af64]
2021.11.10 14: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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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십년이 지난 지금 프로아나가 개말라로 바뀌어가며 정병어트가 계속되고 있읍니다...
[Code: e4e9]
2021.11.10 14: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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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식욕이 찬양되는 시기는 임신때뿐이라는거 인상깊네.. 그것마저 온전히 여성 그 자체로서도 아니고 시키는대로 말 잘 듣는 애 투정 달래고 격려하듯
[Code: 42fe]
2021.11.10 15: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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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이가 먹고싶대요~이러잖아 ㄹㅇ
[Code: 7453]
2021.11.10 15: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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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을 하는 임산부를 뭐라하는게 아니라 ㄹㅇ 애를 살찌워도 엄마는 먹어서 살찌면 안된다는 시선이 실존하니까...
[Code: 7453]
2021.11.10 16: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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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권력 생각나면서 씁쓸
[Code: f972]
2021.11.10 15: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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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곱씹게 되네..;
[Code: 6e49]
2021.11.10 15: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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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존나 잘 쓴다 심술보 덕지덕지 묻은 한남들 ㅇㅁㅇㄱ으로 발작하는거 봐라 ㅋㅋㅋ
[Code: 868d]
2021.11.10 15: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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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논문같은 정리다 글 되게 잘 읽히네
[Code: 9abb]
2021.11.10 15: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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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당시에 저런생각 할수있던 사람인데 어떻게 버티고 사셨을까 생각부터 든다
[Code: 5596]
2021.11.10 15: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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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구절절 옳은말뿐이네
[Code: 4288]
2021.11.10 15: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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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무 좋다
[Code: 9c92]
2021.11.10 15: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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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or한남이 너무 좋은 사람 아니면 이 글이 불쾌할 이유가...? ㅇㅁㅇㄱ이야 뭐 자유니 뭐라 못하겠고 굳이굳에 심술부리는거 너무 투리하죠?
[Code: 8f76]
2021.11.10 15:32
ㅇㅇ
통찰력 지리네ㅋㅋ 11년이면 제일 좆같을땐데.. 근데 10년 지나도 완전 뒤집힌건 아니라서 좀 슬프다
[Code: dda5]
2021.11.10 15: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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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에 저런 생각을.. 지식의 저주란 이럴때 쓰는 말인 것 같음..
[Code: ff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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