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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19:24
금릉은 강징 손에 완전 도련님처럼 커서 당연히 자기 외숙 어린시절도 그럴 줄 알았겠지. 금릉 애기 때부터 옷도 막 나비넥타이에 멜빵바지 이런거 입혀서 부잣집 도련님 티 엄청 났을거같음 귀엽게ㅋㅋㅋㅋ 강징은 금릉 좀 클때부터 술담배 같은 거 절대 허락 못하고 오토바이 같은 거 타면 너 죽고 나 죽는 날이라고 못 박아놨을거 같음. 그래서 자기 다구리하려고 온 학우를 쥐어패는 일은 있어도 큰 일탈은 해본 적 없는 금릉일거 같다.

근데 사실 강징은 부잣집 도련님이긴 한데 위무선 따라서 일탈도 찔끔찔끔 해본 적 있겠지ㅋㅋㅋㅋ 무선이 삼촌이 야 너네 외숙 젊었을 때 사진 볼래? 했을때만 해도 지금 자기랑 별로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금릉... 첫번째 사진부터 가죽자켓 입고 바이크에 기대서 담배피는거 나와서 기절할 뻔 함.

존나 배신감 느끼는 금릉... 나보고는... 나보고는...! 물론 금릉은 저 때 미성년자고 사진 찍힌 시점 강징은 성인이겠지만(우부인도 엄격하긴 마찬가지라 그렇게 막나가진 못했을거같음ㅋㅋㅋ) 자기가 성인 된다고 외숙이 담배 허락해줄 리 없다는 거 잘 아는 금릉은 뒤통수 맞은 기분임... 지금 강징은 오토바이 같은 거 안 타기는 물론이고 깔끔한 정장 입고 차로 금릉 학교 데려다줄 듯... 담배도 당연히 안 핌.

강징 입장에서는 변명거리가 있긴 한게ㅋㅋㅋ 바이크는 취미긴 했는데 너무 위험하니까 잠깐 타다 팔았고 옷은 아무래도 중요한 직책이니까 격식 차리는게 습관이 됐고 담배는 진짜 골초였는데 금릉 키우게 되면서 끊었을 듯 애한테 담배연기는 진짜 안 좋으니까... 인생이 특히 더 ㅈ같은 날에는 담배 한 대가 간절하긴 한데 금릉 생각해서 안 필거 같음.

근데 위무선이 가져온 사진들 넘기면서 보다가 갑자기 호숫가에서 무선강징 입맞추는 사진 나오면 좋겠다ㅋㅋㅋ 무선이가 아, 이건 아니야 하면서 쏙 빼가서 ...??? ...???????? 상태 되는 금릉 보고싶음ㅋㅋㅋㅋㅋ 금릉은... 그냥 둘이 어릴적 친구라고 알고 있(었)음...

뭐예요?!?! 방금 그거 뭐예요??? 하는데 절대 다시 안 보여주고 쏙 숨겨버리는 무선이...

사실 강징 웬만하면 우자연 말 다 듣는데 담배도 위무선이 피니까 따라서 핀거고 바이크도 위무선이 타니까 따라 탄거겠지 뭐든지 같이 하고 싶어서... 근데 위무선은 몇 번 피다 바로 담배 끊었고 강징만 골초 됨ㅋㅋㅋㅋㅋㅋ 위무선은 아직도 바이크 타는데 강징이 등짝 때리면서 말릴 듯.

위무선이 강징 셔츠 버튼 풀면서 옛날에는 벗기기 쉬웠는데 와이셔츠에는 단추가 너무 많다고 투덜거리는 것도 보고싶음...




무선강징 만수무강
2021.10.04 19:25
ㅇㅇ
뻘하게 입 맞 추는 사진 누가 찍어줬을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로 찍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811]
2021.10.04 19:30
ㅇㅇ
모바일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f46]
2021.10.04 19:37
ㅇㅇ
모바일
아 진짜 맛있다 무선이 따라 일탈하는 강징 완전 바이블아님? 위무선 강징 옷 벗기면서 옛날엔 벗기기 쉬웠다고 말하는거 강징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꿰찬 자의 여유가 느껴진다
[Code: 48cb]
2021.10.04 20: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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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그저 천재....
[Code: 4280]
2021.10.04 20: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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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너무 마싯따 센세 어나더 제발 얘네들이 어떤 연애를 하는지 백나더로 보여죠요ㅜㅜ
[Code: c877]
2021.10.04 2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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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ㄹㅇ 천재..
[Code: 4603]
2021.10.04 22: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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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주세요
[Code: 2287]
2021.10.05 03:26
ㅇㅇ
모바일
음~ 마트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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