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ㅇㅁㅇ예능보는데 워킹맘들은 늘 치열하게살고 열심히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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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30002
2021.03.13 01:05
ㅎ.jpg

극기훈련하듯이 살아냈다고 하는데
성공한 남자들은 인터뷰 때 치열하게 회사간 얘기말고 딴 얘기하는걸 본적이없는거같음 기껏해야 새벽에 일어나서 영어학원이나 다녔을까 이혼하고 꼬무룩하다가 엄마한테 등짝맞고 걸어서 출근한 ceo도 뭐 대단한 의지인냥 박수쳐주고ㅋㅋ

걍 동등하게 아무제약없이 두었을 때 자기역량 펼쳤을 여성들이 얼마나 그냥 그저그렇게 지나갔을지 생각하면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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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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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3 01:19
ㅇㅇ
ㄹㅇ 여자는 왜 일과 가정중에 하나를 늘 택해야만 하는지ㅋㅋㅋㅋ
[Code: 4f97]
2021.03.13 01: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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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ㅈㄴ멋있는데 애둘 키우면서 일도하시고 미친듯이 치열하게 살아서 늙어서 애들 독립하니까 여유생기고 본인 챙기기 시작하신거 같더라... 특히 펄럭은 한남들이 좆도 안도와주니까 너무 힘든일인듯ㅠㅠㅠ
[Code: 91a4]
2021.03.13 02: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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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도와줘 병신아 집안일이 돕는거냐
[Code: 9458]
2021.03.13 0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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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얘한테 급발진이야 한남한테 가서 뭐라해;
[Code: fcc6]
2021.03.13 0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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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넌 왜 갑자기 쌍욕부터 박앜ㅋㅋㅋㅋ별로 급발진할 댓도 아닌데
[Code: eab6]
2021.03.13 03: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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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임 갑자기 맥락없이 욕하네 정신병 있냐
[Code: c75a]
2021.03.13 03: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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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집안일 혼자 다하면서 바깥일도 하는 상황에서 자지들이 집안일 하는게 돕는거지 뭐가 돕는건데 병신아
[Code: c75a]
2021.03.13 04: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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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집안일하는건 여자 도와주는거다=집안일은 여자가 하는게 당연한거. 이거니까 대댓이 욕하는건데 누구보고 병신이란거여.
[Code: 8608]
2021.03.13 05: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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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댓에 급발진한게 너임? 내가 원댓쓴인데 내댓글 읽고 어떻게 사고가 어떻게 그따위로 튀지? 본문 저 여자분이 집안일 혼자 다하면서 살았고 수천년간 여자가 집안일 혼자 해왔던 불합리한 차별 상황이 팩트인건데. 내가 언제 여자가 집안일 하는게 당연하다고 했냐? 남자도 똑같이 집안일 하는게 맞는데 저분이 그렇게 살아왔다고 70살될때까지
[Code: df22]
2021.03.13 05: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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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다는 말을 그렇게 확대해석하고 꼬투리잡으면 안피곤하냐? 나도 페미인데 같은 여자 팰 에너지로 한남을 패
[Code: df22]
2021.03.13 01: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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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인중에 노벨상 가장 유력하신 분도 결혼해서 남편 직장 따라 이사하니까 주변에 연구할곳이 없어서 중간에 포기할 뻔 했다고 하던데.. 자기 능력 다 펼쳐보지도 못한 여자들 얼마나 많을지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움
[Code: 1901]
2021.03.13 03: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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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자란이유 하나만으로 많은것을포기하고 또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쳐왔는지 새삼 깨달음 ㅜㅜ 노벨상이면 대단한건데 능력이 되고도 포기해야하는 심정이 진짜 오죽할까 ㅜㅜ
[Code: d909]
2021.03.13 0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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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만해도 그 범죄심리 교수님이나 외교부장관처럼 능력있는 여자들 독박살림 육아 하는거보면 개노답임. 이제 갈수록 깨여서 결혼 안하는거 보면 내 일 아닌데도 속 시원함. 물론 뭐 분담 잘 되고 남자가 살림하는 결혼도 있겠지만 이제 결혼 당연하게 안 여기고 자기 인생 자기 커리어 중시하는 사회되서 좋아
[Code: fe99]
2021.03.13 01:46
ㅇㅇ
나는 진짜 여성 국개의원들 불러다놓고 남자엠씨들이 하는 질문부터가 남편과 자식 밥은 차려주느냐 이딴 질문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거 보고 여자는 본인이 어떤 일을 하든 그 자체로 보질 않는구나 싶어서 되게 절망스럽고 혐오스럽더라
[Code: 60c7]
2021.03.13 03: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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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심지어 청문회에서 애는 왜 안낳았냐 ㅇㅈㄹ... 이건 만국공통인것도 혐오스러움
[Code: 86fe]
2021.03.13 0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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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꼭 남자들은 여자만큼 치열하게 살았단 얘기 하는 거 본 적 없음ㅋㅋㅋ
[Code: f635]
2021.03.13 05: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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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좀 있는 여자분들이 무슨 바깥일할때마다 남편한테 '허락받는다'는 표현할때마다 가슴아픔. 집에서 돈퍼다 쓰는것도 아니고 푼돈버는 시간제 알바, 봉사활동 하는건데도 그러는경우 있더라
[Code: 4132]
2021.03.13 1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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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이란 말 자체가 이상한거지 ㄹㅇ
[Code: 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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