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550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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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1:08
컨트리클럽 직원ㅋㅋㅋㅋ
부유층의 취미생활 겸 스포츠 센터라
캐디와 퍼스널 트레이너부터 객실관리,청소,스파직원,요리사,서빙직원,데스크까지 거의 모든 서비스업 직종 총 망라되어있음
돈도 꽤 많이주는데 그만큼 빡세서 외지에서 기숙생활 하면서 일하고 캐디같은 경우엔 비바람부는데도 손님이 나가자하면 끌려나감
캐디말고도 다 같은 직종 타 직장에서 일하는것보다 빡세다고함... 교외에 위치한 특성상 언제나 인력 부족에 시달리기 땜에ㅇㅇ
당연히 잔병치레 많음
근데 그 만큼 벌어나오는거라 젊을때 몸 갈아서 엄청 땡기려는 사람들이나 빚 갚으려는 사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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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3:03
ㅇㅇ
컨트리 클럽들이 보통 이름 대면 알만한 재벌들이 운영함 실제로 간간히 봄 그 가족 중 한명이 오면 비번이라도 와서 대기함ㅋㅋ입구에서 오면 90도로 인사하고 다시 숙소 올라감 시발 진짜 왜??욕나옴 연예인들도 존나봄 연예인들에 대한 환상 싹 사라짐 그냥 나는 바람 방향 보고 골프채 들고 카트운전하는 기계인거야 인간이 아냐 저 인간들하고 다른 건 난 걍 돈이 없다는 거뿐인데...사람 항상 존나 뽑고 숙식도 제공해주고 돈도 꽤 많이 받지만 항상 일손 부족이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유가 있음 정신과 관절이 갈려나가는 게 견디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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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07:25
ㅇㅇ
자세를 왜잡아줘... 자세 잡아주는거 아니고 비오고 눈와도 나가야 되는거 맞긴 한데 보통 엄청 많이오면 손님들이 다 취소하기땜에 잘 안나감 글고 전문캐디아니고 컨트리클럽 하우스 캐디들은 카트몰고다녀서 전문캐디에 비해서 덜걸음 그래도 개진상 존나많고 공 나가면 찾아줘야하고 그래서 정신없고 힘든일 맞긴 함 보통 한라운드 기본요금이 13이고 하루에 두라운드 뛰는게 기본 물한잔만 갖다줘도 팁주는정도는 아니고 손님들 잘쳐서 내키면 줌 캐디하면 기숙사에 캐디식당 제공인데가 꽤 많아서 돈 잘 모이기땜에 생각보다 많이들 하는데 젊은층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음 보통 30대 중후반부터 40대 후반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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