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53137380
view 30397
2021.01.11 05:56
펄럭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가 예능같은거 나왔는데
어째서 펄럭이 빙상쪽에서 두각을 보일까~ 뭐 이런 질문 던지니까
그분이 되게 시니컬하게 펄럭은 말그대로 인생 갈아서 죽도록해서 그렇다고
외국선수들은 다 각자 직업있는 애들이라고.....
2,3등한 선수하고 시간 차이 진짜 안났는데
걔네가 난 이제 돌아가서 ㅇㅇㅇ(자기 직업)해야지~ 이러는데 순간 엄청난 현타가 왔다고 함
게다가 외국선수들이 애국심같은게 딱히 있지 않다고 함
그냥 자기가 잘해서 국대로 나왔는데 국위선양~나라를 위해~
이게 아니라 자기 야망/욕심/열망/목표 등등이 더 컸대
그래서 메달 따고 나서 한달뒤에 집에 있는데
멍하니 내가 다른 직업을 가졌더라면 저 메달을 땄을까,
한국의 영웅~이러는 티비를 보면서 내가 나를 위해 뛴걸까 국가를 위해 뛴걸까,
이런 생각을 한참동안 했다 하더라...
이거 가끔 떠올리면 현타옴...
어째서 펄럭이 빙상쪽에서 두각을 보일까~ 뭐 이런 질문 던지니까
그분이 되게 시니컬하게 펄럭은 말그대로 인생 갈아서 죽도록해서 그렇다고
외국선수들은 다 각자 직업있는 애들이라고.....
2,3등한 선수하고 시간 차이 진짜 안났는데
걔네가 난 이제 돌아가서 ㅇㅇㅇ(자기 직업)해야지~ 이러는데 순간 엄청난 현타가 왔다고 함
게다가 외국선수들이 애국심같은게 딱히 있지 않다고 함
그냥 자기가 잘해서 국대로 나왔는데 국위선양~나라를 위해~
이게 아니라 자기 야망/욕심/열망/목표 등등이 더 컸대
그래서 메달 따고 나서 한달뒤에 집에 있는데
멍하니 내가 다른 직업을 가졌더라면 저 메달을 땄을까,
한국의 영웅~이러는 티비를 보면서 내가 나를 위해 뛴걸까 국가를 위해 뛴걸까,
이런 생각을 한참동안 했다 하더라...
이거 가끔 떠올리면 현타옴...
https://hygall.com/353137380
[Code: 50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