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400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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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03:24
양장도 서구권 의복에서 점점 발전해서 지금의 셔츠 원피스가 된것처럼 ㅇㅇ
요새 나오는 생활한복 이쁘기는 한데 그 특유의 방실한 치마나 너무 펄럭거리는 느낌같은게 있어서 좀 덜어내야 이상해보이지 않을듯...
사진은 걍 쇼핑몰 사진 가져옴 실루엣 자체는 현대복같고 디테일만 좀 한복같아서 이정도면 입을수있을거같음
요새옷들 베이스가 다 양장이니 실루엣이 너무 한복으로 풀쩍 뛰면 좀 당황스러움 코스프레같고...
이런식으로 양장베이스 + 한복 디테일처럼 좀 순한맛으로 사람들 눈을 익숙하게 만드는 시간이 필요할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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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04:29
ㅇㅇ
나도 본문 동의함 ㄱㅆ붕 말처럼 일단 한복을 대중화? 그 디자인이나 느낌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위해서면 사소한 디테일이라도 많이 보이는게 중요한듯
글고 개붕적 의견으로는 펄럭은 굳이 명절 아니고서야 한복을 잘 찾아입질 않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성인들은 잘 입지도 않음) 명절 이외에도 한복을 입는게 이상하지 않은? 그런 문화가 정착하는것도 중요한듯
당장 쪽국만 봐도 성인식부터 학교 졸업식이나 결혼식 참석에 즈그 기모노 입는게 이상하지 않고 비싸더라도 한번 맞춰 평생입기, 물려주기 문화가 당연한 느낌인데(쪽국 옹호 아님) 펄럭도 이런식으로 간간히 있는 행사에서 한복을 꺼내 입을 수 있는 문화가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ㅠ
그리고 사진 원피스 진짜 예쁘다
글고 개붕적 의견으로는 펄럭은 굳이 명절 아니고서야 한복을 잘 찾아입질 않는 것 같은데 (그마저도 성인들은 잘 입지도 않음) 명절 이외에도 한복을 입는게 이상하지 않은? 그런 문화가 정착하는것도 중요한듯
당장 쪽국만 봐도 성인식부터 학교 졸업식이나 결혼식 참석에 즈그 기모노 입는게 이상하지 않고 비싸더라도 한번 맞춰 평생입기, 물려주기 문화가 당연한 느낌인데(쪽국 옹호 아님) 펄럭도 이런식으로 간간히 있는 행사에서 한복을 꺼내 입을 수 있는 문화가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임 ㅠ
그리고 사진 원피스 진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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