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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0:02
아직 영화제 끝나지 않았지만 (30일날 끝남) 후기 남겨봄
1. 극단적인 거리두기
- ㅈㄴ 대단함 영화관 거리두기 좌석은 아무것도 아님;; 예를들어 f열에 10명이 앉을 수 있다 치자 그럼 거기에 3자리만 예매가능함 ㅋㅋ 이런 극단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매전쟁이 ㅇㅇㄷㄹ 콘서트보다 더 심했음
2. 오직 영화만 상영하는 시스템
- 코로롱 시대 이전의 영화제는 마치 꿈결같이 사라짐.. 일단 영화 상영도 영전에서만 하고 영화관에 들어가려면 3번의 검문을 받아야함.
1차 - 일단 야외로 입장하는데 발열검사 qr코드 확인 모바일 티켓 확인 소독제 바름 손목에 차는 패스권 받음
2차 - 패스권 확인 발열검사 모바일 티켓 확인
3차 - 모바일 티켓 확인 후 영화 상영관 입장 가능
그래서 그런지 굿즈 안팔고 모든 부대행사 취소고 영전 야외에서 뭐 먹는것도 불가능
3. 심각한 예매 대란..존나 심각..절망적..
- 이번에 모바일 티켓으로만 입장 가능해서 실물티켓이 없거든 그래서 양도 교환이 불가능함. 그래서 사람들이 취소 시간 정해놓고 취소 티켓팅 하는 형식으로 양도하더라고. 아무튼 이런 시스템에 최대좌석 800석 극장에 150명만 들이니.. 예매가 존나 힘들엇음. 거기다 1회차만 상영함 ㅋㅋ 인기작일 경우는 그냥 취소표가 1도 안나왓다고 보면 됨
4. 코로롱 시대의 gv
- 이거 의외로 존나 좋앗음 영화 끝나면 qr코드 주거드 그거 찍으먼 오픈채팅 입장해서 질문을 올릴 수 잇음 그럼 사회자가 좋아요 많이 받은 질문이나 좋은 질문 선별해서 감독한테 물어봄 gv는 온라잉 화상으로 송출되는 방식임. Gv빌런 걸러져서 넘 좋앗음 ㅌㅌ
이거 외에도 뭐 여러가지 감상들이 있었지만..굵직굵직한 것만 남겨봄. 글고 나붕이 본 영화들 별점 정리 해보자면...
1. 미나리 ⭐⭐⭐⭐
- 배우들 연기 좋앗고 앙상블도 좋음 근데 미국 영화라기엔 한국식 서정성이 엄청 엄청 강함
2 어나어 라운드 ⭐⭐⭐⭐
- 일단 재밌음ㅋㅋ 매즈 연기 잘하고..
3. 소울 (픽사 신작) ⭐⭐⭐⭐⭐
- 인사이드 아웃 코코보다 좋았고 보고 우는 사람 많았음
4. 암모나이트 ⭐
-개망작
5. 스파이의 아내 ⭐⭐⭐⭐
-연기는 좀 별로인데 연출면으로 완벽함
6. 퍼스트 카우 ⭐⭐⭐⭐⭐
- 이거 완전 대박템. 이런 류 좋아하면 걍 미칠 듯
7. 데이즈 ⭐⭐⭐
- 차이밍량 감독 신작인데..나붕이랑은 안맞았음..예술의 세계란..
8. 비기닝 ⭐⭐⭐
- 이번 베니스 여우주연상 받은 작품인데.. 미장센 떼깔 개오지고 란티모스 생각나기도 하고 데뷔작인데도 존나 대담함. 하지만 중반부는 좀 별로고 오프닝 엔딩은 압도적..
이번에 부국제 집행위원장? 그 분이 한 말 봤는데
코로롱 아니엇으면 해운대 바닷가에서 스트리밍 하고
이것저것 많이 계획햇었다는데..너무 안타까움.
어쨋든 ㅋㄹㄴ 시대의 영화제라서 그런지 방역 완벽.. 그대신 충제 분위기 제로..박수 소리도 많이 줄었고..그냥 그랬음
1. 극단적인 거리두기
- ㅈㄴ 대단함 영화관 거리두기 좌석은 아무것도 아님;; 예를들어 f열에 10명이 앉을 수 있다 치자 그럼 거기에 3자리만 예매가능함 ㅋㅋ 이런 극단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매전쟁이 ㅇㅇㄷㄹ 콘서트보다 더 심했음
2. 오직 영화만 상영하는 시스템
- 코로롱 시대 이전의 영화제는 마치 꿈결같이 사라짐.. 일단 영화 상영도 영전에서만 하고 영화관에 들어가려면 3번의 검문을 받아야함.
1차 - 일단 야외로 입장하는데 발열검사 qr코드 확인 모바일 티켓 확인 소독제 바름 손목에 차는 패스권 받음
2차 - 패스권 확인 발열검사 모바일 티켓 확인
3차 - 모바일 티켓 확인 후 영화 상영관 입장 가능
그래서 그런지 굿즈 안팔고 모든 부대행사 취소고 영전 야외에서 뭐 먹는것도 불가능
3. 심각한 예매 대란..존나 심각..절망적..
- 이번에 모바일 티켓으로만 입장 가능해서 실물티켓이 없거든 그래서 양도 교환이 불가능함. 그래서 사람들이 취소 시간 정해놓고 취소 티켓팅 하는 형식으로 양도하더라고. 아무튼 이런 시스템에 최대좌석 800석 극장에 150명만 들이니.. 예매가 존나 힘들엇음. 거기다 1회차만 상영함 ㅋㅋ 인기작일 경우는 그냥 취소표가 1도 안나왓다고 보면 됨
4. 코로롱 시대의 gv
- 이거 의외로 존나 좋앗음 영화 끝나면 qr코드 주거드 그거 찍으먼 오픈채팅 입장해서 질문을 올릴 수 잇음 그럼 사회자가 좋아요 많이 받은 질문이나 좋은 질문 선별해서 감독한테 물어봄 gv는 온라잉 화상으로 송출되는 방식임. Gv빌런 걸러져서 넘 좋앗음 ㅌㅌ
이거 외에도 뭐 여러가지 감상들이 있었지만..굵직굵직한 것만 남겨봄. 글고 나붕이 본 영화들 별점 정리 해보자면...
1. 미나리 ⭐⭐⭐⭐
- 배우들 연기 좋앗고 앙상블도 좋음 근데 미국 영화라기엔 한국식 서정성이 엄청 엄청 강함
2 어나어 라운드 ⭐⭐⭐⭐
- 일단 재밌음ㅋㅋ 매즈 연기 잘하고..
3. 소울 (픽사 신작) ⭐⭐⭐⭐⭐
- 인사이드 아웃 코코보다 좋았고 보고 우는 사람 많았음
4. 암모나이트 ⭐
-개망작
5. 스파이의 아내 ⭐⭐⭐⭐
-연기는 좀 별로인데 연출면으로 완벽함
6. 퍼스트 카우 ⭐⭐⭐⭐⭐
- 이거 완전 대박템. 이런 류 좋아하면 걍 미칠 듯
7. 데이즈 ⭐⭐⭐
- 차이밍량 감독 신작인데..나붕이랑은 안맞았음..예술의 세계란..
8. 비기닝 ⭐⭐⭐
- 이번 베니스 여우주연상 받은 작품인데.. 미장센 떼깔 개오지고 란티모스 생각나기도 하고 데뷔작인데도 존나 대담함. 하지만 중반부는 좀 별로고 오프닝 엔딩은 압도적..
이번에 부국제 집행위원장? 그 분이 한 말 봤는데
코로롱 아니엇으면 해운대 바닷가에서 스트리밍 하고
이것저것 많이 계획햇었다는데..너무 안타까움.
어쨋든 ㅋㄹㄴ 시대의 영화제라서 그런지 방역 완벽.. 그대신 충제 분위기 제로..박수 소리도 많이 줄었고..그냥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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