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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0:44
사람들이 개털 날려서 안된다 어쩌구 하는데
주인이 의자에 앉으면 다리 밑으로 공간 생기잖아 거기에 바짝 붙어서 숨죽이고 있음
훈련받은 애들이라 민폐도 안 끼치고 사람 안 보이는 곳에서 그냥 조용히 주인 밥먹을 때까지 숨죽여 기다린다
이건 출입거부를 하도 많이 당해서 "안된다!"라는 소리만 들으면 그냥 알아서 방향 틀고 가게 나가려는 거 ㅠㅠ
그리고 이건 시각장애인 저분이 배를 탈 일이 있었는데 안내견 출입 안된다면서
배에 차들만 잔뜩 실은 곳에 개랑 있으라고 그랬대 존나 충격이다 ㅠㅠㅠ
안내견 거부하면 300만원 벌금이라는데 지키는 곳도 없고 약자 취급 왜 이러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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