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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03:24
이해가 안간다?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좀..그래...

그 직업 자체는......뭐.....근데 뭐라하지...엉덩이를 막 흔들고 그러는데 그 위로 뿌려지는 지폐들... 바닥에 깔린 지폐들...속옷 끈에 걸린 지폐들..너무 노골적이고..그래...

이게 영화 속 장면이면 괜찮음..근데 이게 현실 속 장면이면 뭐라하지....좀....뭔가 민낯을 본 느낌?

영화 아일랜드였나 거가서 사람들은 고기를 먹지만 도축과정을 보고싶어하지 않아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약간 이런 느낌임.

그런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건 뭐...근데 여기에 꼭 그렇게 노골적으로 지폐가 흩날리고 속옷 끈 사이에 그 지폐들이 매달려있야하는걸까 싶음...

여성인권측면에서 보자면야 당연히 부정적이고 난 이게 정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안함 근데 이런걸 떠나서 그냥 너무..노골적이고 너무 직접적이고 너무.....민낯인거 같아

정말 저게 보편적인 혹은 보편성에 가까운 문화인가...내가 이렇게 닫힌 인간인가 싶은데....아...그래..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