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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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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빨리 구경해요? 나 무서워요?”

눈을 잔뜩 휘어가며 미소를 짓는 칼럼의 표정에서 왠지 모를 냉기가 느껴졌다.

아니요, 집에 가봐야죠. 화장실 빌려주시고 약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고 방을 빠져나와 현관문을 나가려고 하는데 현관문이 열리지 않았다. 문고리를 잡아당겨보고 밀어도 봤지만 요지부동이었다. 문은 왜 또 안 열리는거야 도대체!!

그때 칼럼이 내 뒤쪽으로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칼럼이 내 등 뒤로 바짝 붙자 나도 모르게 눈을 꼭 감고 소리질렀다.

꺄아아아악!!!
나는 칼럼의 두 팔 사이에 갇힌 이상한 자세로 굳은 채 소리만 빼액 질렀다. 화장실에서 콘돔 박스를 본 이후로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든다. 칼럼은 그럴 생각도 없는데 나 혼자 응큼한 생각을 한 것 같아 얼굴이 빨갛게 익었다. 

칼럼은 나를 보고 피식 웃더니 억울하다는 듯 두손 두팔을 들고서는 말했다.

“안 잡아먹어요. 저희 집 문 여는 게 좀 복잡해서. “

나는 잘못한 게 분명 없는데도 괜히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현관문이 닫히지 않게 등으로 지탱하고 입술만 깨물었다. 휴..침착하자.


“이거 안 챙겨가요?”
칼럼이 내 핸드백을 달랑달랑 들고 있었다.

어? 그걸 내가 왜 안 챙겼지?
손을 뻗어 핸드백을 잡으려 하자, 칼럼이 핸드백을 들고서는 한 발 물러났다. 내가 한 발짝 다가서자 칼럼은 다시 한 발짝 뒤로 다가서더니 큰 키를 이용해 가방을 번쩍 들어올렸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영문모를 가방 쟁탈전에 어이가 없어진 나는 인상을 찌푸렸다.

“허니씨 지금 가면 다시는 우리집 안 올 거잖아요. “

그렇겠지, 올 이유가 없으니까 라고 말하려다 칼럼이 또 상처받은 표정을 지을까봐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저 요리도 잘하는데, 다음에 저녁 먹자, 어때요?”

대답을 해야 가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압박감에 알겠다고 대답을 한 후 서둘러 가방을 받아 집을 나섰다.
집을 나오자 긴장이 확 풀려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 긴장해 있어서인지 칼럼 집에 있었던 순간이 꿈같았다. 물론 좋은 꿈은 아니겠지.
가방안 내용물을 다 챙겼는지 확인한 후 대문을 열고 나가자 칼럼이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허니씨, 집까지 데려다드릴게요!"

아, 아니에요, 저 지하철 타고 가면 돼요, 또 민폐끼칠 수는 없죠..
속마음은 제발 집에는 편하게 가자는 마음이었다.

그럼 지하철역까지 같이 걸어가요. 이 시간에 혼자 가면 위험할텐데. 그리고 아까 말 못했는데 가방 안에 배탈약 좀 더 넣어놨으니 챙겨 드세요.

결국 칼럼은 지하철역이 아닌 나의 집 앞까지 데려다주었다. 집에 도착하고나서야 긴장이 풀린 나는 칼럼이 준 약을 하나 먹은 후 약기운에 잠들었다.


다음 날 저녁쯤 되서야 눈이 떠졌다. 머리가 미친듯이 뻐근했다. 약발이 센 약인건지 체기는 내려갔는데 수면제라도 먹은 듯 지나치게 잠을 잔 듯한 느낌이다. 주말이라 다행이지 평일이었으면 학교고 뭐고 하루종일 좀비처럼 잠이나 쳐잤..

어? 핸드폰에 왜 일요일이라고 되어있지? 오늘 토요일인데?

그렇다. 하루종일 잠을 잔 게 맞았다. 그리고 그뿐만이 아니었다.
부재중 전화 30통, 메시지 50개, 발신인은 모두 칼럼이었다.


칼럼: St. Haeyeon 123 여기 제 주소에요. 혹시 몰라서ㅎㅎ 5:00pm

칼럼: 6신데 왜 안와요??오는 중인가? 5:50pm

칼럼: 허니씨?????? 6:00pm

칼럼: 허어어어니이이이이이씨이이이이 6:10pm

칼럼: 나 허니씨 올때까지 저녁 안 먹고 기다릴 거에요 6:11pm

칼럼: 허니씨 나 무시하는 거에요? 7:00pm



나는 할 말을 잃었다. 월요일에 중간발표인데 현장답사에 대한 중간보고서도 쓰지 못했다. 타이밍좋게 칼럼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허니씨..?"

저 방금 일어났어요...미쳤나봐요 진짜. 죄송해서 어떡하죠?

"걱정했잖아요! 전화도, 메시지도, 톡도 확인안하고!!!"

지금이라도 빨리 할게요...아직 10시는 안 넘었으니깐 밤새면 할 수 있어요.

"아, 중간보고서요? 그거 제가 했어요. 아, 제가 한 건 아니고 앨리슨이랑 데이비드한테 저번에 안 왔으니깐 이거라도 하라고 시켰죠. 푸흡, 아주 딱 걸렸죠 뭐."

감사해요 정말..제가 원래 이렇게까지 자지는 않는데..데이비드랑 앨리슨도 톡 엄청 보냈더라고요.

"걔네 톡 안 보냈어요. 다 내가 보낸 건데? 근데 허니씨 사과해야 할 거 또 있지 않아요?"

네? 또 뭐요?

"저녁 먹으러 오라고 했는데 안 왔잖아요."

아..그거..

인사치레로 한 말인 줄 알았는데 진심인 줄은 정말 몰랐고, 수십개의 연락이 저녁 먹으러 오라는 칼럼의 톡이라는 것에 순간 소름이 끼쳤다.

...망했다.


나는 복잡한 머리에 그냥 다시 잠들었고 다행히 월요일 수업에는 늦지 않았다.

중간발표는 역시 칼럼이 맡았다. 칼럼은 고집스러운 성격만큼이나 발표도 잘 해냈다. 
칼럼은 발표를 하는 내내 나만 쳐다보았다. 그 쳐다보는 눈빛이 꼭 저녁 먹으러 오지 않은 나를 질책하는 것만 같아 나는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내가 뭘 잘못한 건 없는데 왜 자꾸 을이 되는 기분인건지...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나는 머쓱하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칼럼은 씨익 웃더니 내 귓가에 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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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먹으러 와요. 오늘은 변명 못하게 꼭 붙들고 있어야겠다. 같이 출발해요."

친구과 약속이 있다는 나의 변명이 통할 것 같지 않아 나는 친구에게 그럼 양해를 구하겠다는 거짓말을 한 뒤 나의 절친이자 잡다한 일 상담사인 샐리에게 전화했다.

샐리, 나 지금 비상사태. 칼럼이 저녁 먹으러 오라는데 어떡하지. 너 만난다고 핑계대도 안 속고 아예 같이 출발하자고 딱 붙어있어 지금.

"저녁 먹으러 집에 오라고?ㅋㅋㅋ와 대박인데"

뭐가 대박인데 대체, 얼굴 몇 번 봤다고 집에 초대하는 거야.. 부담스럽게..

"너 반대로 생각해봐. 얼굴 몇 번 안 본 사람이 있어. 근데 파티도 아니고 너가 차리는 저녁식사에, 그것도 단둘이 밥 먹자고 초대해. 그럼 그게 뭐 하고 싶어서겠냐?"

뭐...뭘 하고 싶은건데

"야, 저녁 어떻게 준비하는지 잘 봐라. 정성들여서 저녁 차릴수록 너랑 하고 싶다는 거야."

뭐래, 끊어라.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있어.

"야~~~허니비 올해 연애하겠네, 하겠어. 진짜 그 남자도 대단하다. 근데 잘생겼냐? 어? 잘생겼냐고~~"

뚝. 호들갑을 떠는 샐리에 괜히 심란해져 전화를 끊어버렸다.
저녁을 얼마나 정성들여 차리는지가...얼마나 하고 싶은지..

칼럼씨, 혹시 저녁 뭐 직접 만들고 그럴 건 아니죠?

"네? 당연히 직접 만들어야죠. 허니씨 좋아하는거 만들어주려고 마트 다섯군데나 들러서 재료 샀어요. 레시피는 할머니 레시피, 할머니한테 전화까지 해서 레시피 물어봤는데요. 허니씨 라자냐 좋아하잖아요. 그리고 디저트로는 레몬타르트! 아...이런 거 미리 말하면 안되는데. 서프라이즈 해야 하는데..헤헤 너무 떨려..아니 너무 기뻐서"

이 사람은 선수인건지, 쑥맥인건지..대체 감을 못 잡겠다.

칼럼의 집에 도착해 칼럼이 차려준 음식을 먹고 대화를 하며 어느정도 어색함이 풀렸다. 다행스럽게도 칼럼은 눈치는 있는지 저번 현장조사할때만큼 나를 부담스럽게 하지 않아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

"허니씨~ 와인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제가 와인은 잘 몰라서, 칼럼씨 먹는 거랑 똑같은 걸로 주세요.

꼭 데이트하는 기분이다. 술김에 보니 괜히 잘생겨보이기도.. 솔직히 말해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고, 성격도 뭐 싹싹하고, 요리도 잘하고...
근데 이상하게 찝찝하단 말이지. 그때 문득 화장실에 있던 사진이 생각났다.

저 화장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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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한 거 아니죠?"

네, 체는 아니에요. 와인 그만 마셔야겠어요. 조금 취기가...

"아~ 다녀오세요! 그럼 저는 타르트 준비하고 있을게요!"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사진이 있던 서랍을 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박스가 사라져있었다. 다른 서랍을 열어 콘돔 박스를 열어 바닥을 살펴보았지만 어디에도 사진은 없었다. 뭐, 별거 아니겠지.

다시 부엌에 돌아오자 칼럼은 옷에 잔뜩 밀가루를 묻힌 채로 콧노래를 부르며 타르트를 완성하고 있었다.

배도 부르겠다, 적당히 취했겠다, 고소한 타르트 냄새에 나는 깜빡 잠이 들어버렸다.
.
.
.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칼럼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미쳤다. 남의 집에서 저녁 먹다가 자다니..무슨 진상이람.
깜깜한 방의 불을 켜기 위해 이리저리 더듬거리며 스위치를 찾았다. 그리고 불을 켜고 핸드폰을 찾는데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 후드 주머니 안에 넣어놨는데.. 그리고 아래를 보니 후드는 어디가고 칼럼의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내가 스스로 침대에 와서 칼럼의 옷장을 열어 적당한 티셔츠를 꺼내 입었..을리가 없잖아.
그럼 칼럼이 후드를 벗...기고 티셔츠를 입혔다는..? 휑한 다리에 후다닥 칼럼의 침대 위에 있던 이불을 감싸고 밖으로 나왔다. 

저기 칼럼씨..?

"어, 일어났네요"

네..근데 제 옷은

아~그거 허니씨가 토해서 빨고 있어요. 

나는 속으로 울부짖었다. "제가... 토를 했어요?"

"네,,허니씨 장이 많이 안 좋은가봐요. 저랑 밥 먹을때마다 체하고, 토하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냥 혀 깨물고 죽을까
혹시, 저 옷 갈아입히셨어요? 바지도..벗..

"당연하죠, 토한 채로 잘 수는 없잖아요."
칼럼은 이리저리 방황하는 내 눈빛을 읽은 듯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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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술 취한 채로 자는 사람 건드리는 취미는 없어서."

으아아아...아니에요. 그런 생각 한 거 아니에요. 진짜 죄송합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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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은 푹 고개를 숙인 나에게 다가왔다.
"근데 지금은 깼네요?"

네? 예?????? 

"장난이에요" 칼럼은 푸흡 웃더니 말했다. "제가 옷은 갈아입혀도 씻기기는 좀 뭐 하더라고요. 샤워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칼럼은 고갯짓으로 내 몸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냄새가 좀..."

아, 그쵸, 그쵸. 빨리 씻을게요.

민망함에 후다닥 화장실에 들어와 옷을 벗었다. 그런데 목과 가슴 쪽에 빨갛게 멍자국 같은 게 나 있었다. 뭐지..부딪혔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물을 틀어 몸을 적셨다. 찬 물이 몸에 닿자 그제서야 정신이 바짝 들었다.

어...나 왜 여기서 샤워하고 있지.

 
2020.09.17 (13:49:2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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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뭔데 칼럼 대체 뭐한거야 센세 알려죠ㅠㅠㅠㅜ
[Code: e818]
2020.09.17 (13:58: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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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칼럼 약 잘 듣나 한번 줘서 먹이고 허니 저녁식사에 불러서 다시 먹인다음에 몸에 러브바이트 남긴건가 미친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아 센세......... 배움의 깊이는 어디까지 내려가는 겅가요...
[Code: 52c1]
2020.09.17 (14:00: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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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맛있어
[Code: db22]
2020.09.17 (14:06:0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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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잘받나 확인한듯 와미쳐따 ㄷㄷㄷ;;;
[Code: 2400]
2020.09.17 (14:08:2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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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존잼ㅠㅠㅠㅠㅠㅠ 센세 너무 좋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Code: fd7b]
2020.09.17 (14:21:1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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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같으면 처음 만났을 때 징그럽다고 도망쳤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니가 딱 범죄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넼 조금만 밀어붙이면 못이기는척 다 받아주고 경계심도 없고 머리도 나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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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4:23:1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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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칼럼 덩치때문인지 쎄한 느낌 있어 잼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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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4:23:3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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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 도랏다 뭔데뭔데
[Code: cf09]
2020.09.17 (14:37: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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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하시군싹
[Code: b88c]
2020.09.17 (14:49:4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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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맛집이다 맛집 이렇게 맛있다
[Code: 0e45]
2020.09.17 (15:00:1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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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서 콧구멍으로 박수치고 있어요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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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5:04:2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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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섭고 싫은제 왁구가 칼럼.. 몸이 칼럼...이라서 너무조타ㅜ
[Code: 47de]
2020.09.17 (15:04:4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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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미쳤다미쳤다 와씨 와 칼럼 너무 쎄한데 너무 재밌어......아 존나 재밌어요 센세
[Code: 7cfd]
2020.09.17 (15:37:30) 신고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할머니 레시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증스러운 칼럼쉑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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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5:59: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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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칼럼 더 쎄해져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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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6:02:5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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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셐ㄱㅋㅋㄱㅋㅋㅋ칼럼 너무 쎄하면서 귀엽고 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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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7:24:0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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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거 디게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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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22:02:0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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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센세 너무 좋아욧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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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22:50: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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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게 좋아하네 장관이고요 절경이에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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