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1476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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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8:34
하냥이 좋은 관광지인 동시에 매우 세련된 도시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찾아오는 사람에게 "반가운" 도시는 아니라는거
펄럭인들은 항상 깔끔하고 청결한 것을 찾는 성격이라 미관을 자주 관리하는데 이 모습이 다른나라 사람 템포에는 안맞아서
홍콩이 15년에 걸쳐 바뀔 모습을 하냥은 3년만에 바뀌기 때문에 다시 찾아왔을때 그 추억도 사라져 버린다고 얘기하더라
이렇게 자주 바뀌고 발전한 덕에 하냥이 아시아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도시가 되었지만
하냥이라는 도시에 애착을 가지지는 못하게 만든다고 ㅇㅇ...
뭔가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서 공감됨
하냥 안에서도 다른 동네 살다가 예전에 찾았던 동네 다시 가면 그때는 있었던 것들 사라지는 경우 존나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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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9:30
ㅇㅇ
난 저 애착 이해가는게 몇년 만에 간 같은여행지에서 전에 왔던 거기가 아직도 있네? 이게 생각보다 엄청 반가움ㅋㅋㅋㅋㅋ 관광지 큰곳들이야 어느정도 보존하겠지만 그냥 작은 가게같은거 말야. 전에 티비에 모 국연이 머학시절있던 쌀국 뉴욕인가 엘에인가 거기 아직도 있는 가게 가보고 추억 회상하는거에서 보면 나도 내가 갔던곳 다시 가서 보고 받은느낌 확실히 알겠더라고 근데 너무 빨리바뀌고 프랜차이즈화되니까 아 거기 이제 없겠지 > 없네 이게 되면 추억할거리가 사라진다는거 공감됨.
빨리빨리 바뀌고 새로워지는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말대로 애착이생기긴 어려운거같음 다 장 단점이 있겠지
빨리빨리 바뀌고 새로워지는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말대로 애착이생기긴 어려운거같음 다 장 단점이 있겠지
[Code: 02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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