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1476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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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18:34
하냥이 좋은 관광지인 동시에 매우 세련된 도시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찾아오는 사람에게 "반가운" 도시는 아니라는거
펄럭인들은 항상 깔끔하고 청결한 것을 찾는 성격이라 미관을 자주 관리하는데 이 모습이 다른나라 사람 템포에는 안맞아서
홍콩이 15년에 걸쳐 바뀔 모습을 하냥은 3년만에 바뀌기 때문에 다시 찾아왔을때 그 추억도 사라져 버린다고 얘기하더라
이렇게 자주 바뀌고 발전한 덕에 하냥이 아시아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도시가 되었지만
하냥이라는 도시에 애착을 가지지는 못하게 만든다고 ㅇㅇ...
뭔가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서 공감됨
하냥 안에서도 다른 동네 살다가 예전에 찾았던 동네 다시 가면 그때는 있었던 것들 사라지는 경우 존나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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