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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22:36
애기 사윤이 한창 말 안듣고 말썽부리고 쌈박질하고 다니는데 그거 제어할사람 망기밖에없겠지. 망기가 엄한 목소리로 님사윤 하고 정색하니까 사윤이 삐질삐질 우는데 그래도 자기 혼내니까 아빠미어!! 하고 무선이한테 달려갔더니 무선이 없을때 더 혼남.

엄마가 맘대로 하는건 다봐주면서 자기는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니까 은근 망기한테 뿔난 사윤이 아빠한테 복수하끄야 하는데 지가 무슨수로 선독을 놀리겠음. 그냥 맨날 쒹쒹 아빠미어! 하고 마는데 그러다가 자기가 엄마품에 안겨서 엄마랑 뽀뽀할때 망기가 은근 처다보는거 알고는 사윤이 아빠한테 서운할때마다 엄마한테 애정표현하는거보고싶다

처음에는 귀여운 아들이 제 도려랑 화목한게 좋았는데 사윤이의 날이갈수록 과해지 스킨쉽에 고소남씨 특유의 집착이 눌려서 은근 마음에 안드는거.

해시가 되도록 떨어질 생각 않는 사윤이 때문에 아윤 이제 그만 하고 무선이 품에 착 달라붙어서 아예 엄마 볼 빨아먹을기세인 사윤이 떼놓으려는데 눈새무선이가 왜에! 난 우리 아들이랑 더 붙을랭! 해서 버튼 더 눌리는거. 그럴수록 사윤이는 하핳 내가 아빠 이겼다 하고 더 좋아하겠지

암튼 사윤이 아빠테체 사소하게 복수하는 동시에 엄마사랑 듬뿍받는게 너무좋아서 아예 습관되가지고 약관이 다되도록 무선이 껴안고 뽀뽀퍼부어서 망기가 결국 사윤이 정실출입금지시키는거 보고싶다

무선이랑 사윤이 억울해서이런 법은 없는겨! 했다가 사윤이 가규필사 천번 받고 무선이는 망기한테 시달리느라 일주일동안 정실에 처박힌두로 겨우 좀 덜하겠지

근데 그래봤자 열번뽀뽀할거 9번으로 줄은거면 좋겠다



망기무선
2020.08.04 22: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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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거 좋아하네 센세 일주일동안 뭐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압ㅡ해
[Code: 5093]
2020.08.04 23:26
ㅇㅇ
열번뽀뽀가 아홉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6c26]
2020.08.05 00:17
ㅇㅇ
모바일
그렇게까지 했는데 고작 뽀뽀한번 줄었어ㅋㅋㅋㅋㅋㅋㅋ
[Code: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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