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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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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움짤이 뭐냐면 저 닭이랑 남자애랑 칭긔인데
애가 헤어컷해서 못 알아봐서 닭이 살짝 긴가민가한 내용임

근데 닭이 빠져나가서 두리번 거려도 애가 되게 여유있게 기다려주잖아 약간 애들이 보편적으로 이럼

펄럭에서 이 짤 한참 돌아 다닐때 반응이
와 어린애가 대단하다 나라면 윽박지르거나; 되게 서운한 티 냈을텐데 이거였음

사회가 그렇게 키운건지 모르겠는데
급식들도 버스에서 사람이 길막해도 옆에서 계속 익스큐즈미만 무한반복하고 그 사람 건들거나 치고 가지않음
2020.07.12 09: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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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 ㄹㅇ 우리나라애기들은 빼액울고 엄마아빠찾고난리나는데 서구권애들은 비교적덜하다고함
[Code: f12c]
2020.07.12 09: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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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뭐랄까 외국애들은 이래^^ 우리애들은 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시스템 자체가 사람이 성숙하기 힘든 구조인거 같음... 12년간 학교에 처박아놓은 다음 덜렁 야 너 성인이니 성인답게 행동해 어? 너 왜 이리 미성숙해? 이러니까ㅠ
[Code: 96ca]
2020.07.12 09: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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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한국사람 후려친다기 보단 너무 안타까운 문제인거 같음. 자립심독립심 주체적인 성격 가지기가 너무 어려운 나라야
[Code: 96ca]
2020.07.12 09: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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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와 댓 다 받음
[Code: 8d41]
2020.07.12 09: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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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육부터가 주입식이라 사람이 주체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안키워
[Code: 8d41]
2020.07.12 09: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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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는 아닌거같음 옆나라만봐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주입식인데 애들은 더 얌전해.. 그냥 가정의 교육문제아닐까
[Code: af3e]
2020.07.12 09: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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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신기함 외국보면 딱히 애를 모범적으로 잘 키우는건 아니거든? 거기도 우리처럼 체벌도 하고 울어도 따로재우고 하는데도 애들이 그렇게 다름... 5살 정도되는 애들만 모아놔도 확연하게 다르더라
[Code: 043b]
2020.07.12 1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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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집밖에선 크게 체벌 안시키는 편임 다른 나라는 애가 밖에서 시끄럽게하면 실례라고 따끔하게 혼내는데 우리나라는 밖에서 혼내면 애 기죽는다/부끄럽다 등의 이유로 그냥 냅두는 경우가 많음
[Code: 7507]
2020.07.12 10: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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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Code: 38bd]
2020.07.12 09:36
ㅇㅇ
ㄷㅆ그때 나온 애들이 다 초딩유딩이어서 교육문제보다는 양육방식 차이때문이라고 봤음..
[Code: cc2f]
2020.07.12 09: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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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아니지만 서구권 남자애들은 우리나라 여자애들만큼 차분하긴 하더라 신기...
[Code: b682]
2020.07.12 0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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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유럽도 사바사 애바애인 것 같은데... 서유럽권도 안 저런 애 많음
[Code: 633d]
2020.07.12 09: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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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오지네 사바사지 무슨
[Code: 49fb]
2020.07.12 09: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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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국 사는 펄럭 사람 에세이에서 본건데 펄럭이랑 독국 아이가정교육 차이가 독국은 아이들을 공동으로 육아한다는 개념으로 아이가 잘못 행동하면 남아이 내아이 할 거 없이 가르치는데 펄럭은 내아이가 잘못 행동해도 남이 개입하는거 용납 못한다고 하더라 독국한정이고 직접 겪은 게 아니니 실제로 그런지 몰라도 펄럭 얘기는 맞는 거 같음 부모가 잘못된 교육관가지고 있어도 남이 뭐라하지는 못하잖아 식당에서 소란피우는 애 있어도 부모님 어디 계시냐 까지는 해도 조용히하라고는 못하겠어
[Code: da36]
2020.07.12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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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펄럭은 자기애욕하면 뭘잘못해도 왜 우리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이거자너 ㅋㅋㅋㅋㅋㅋㅋ
[Code: f12c]
2020.07.12 09: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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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는듯... 펄럭은 애를 혼내도 부모얼굴에 먹칠했다고 혼내지 남에게 실례라고 혼내는 경우는 잘없더라 n년전엔 애 자존감과 정서를 위해 몇살때까진 절대 부정적인 말 안하는 양육법이 있다고 애가 뭘하든 절!대! 안된다는 말을 안하는 부모들도 있었음....ㅋ 남들이 뭐라고 못하면 가족들이 더 철저하게 예절교육 시켜야하는데 가족들도 제대로 안해....
[Code: 043b]
2020.07.12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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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a001]
2020.07.12 09:57
ㅇㅇ
지미키멜쇼 말하는 건가 난 그 쪼끄만 어린애들이 팔짱끼고 부모한테 다다다 쏴대는 거 보고 엄청 조숙하다고 느꼈음 쫌 무섭기까지 하던데
[Code: cc2f]
2020.07.12 14: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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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런 애들만 뽑은거라는 생각은 안하냐...?
[Code: 85ca]
2020.07.12 18:03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869a]
2020.07.26 0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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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건 개빡대갈 아니냐;;
[Code: 6a56]
2020.07.26 00:52
ㅇㅇ
편협적인 말은 지가 해놓고 빡대갈 인증 지려버리네 ㅋㅋ
사바사고 케바케라는 사람 멱살 잡고 지 개인적인 생각 다다다 쓰는 건 뭐다?
그런 애들만 뽑은 거라는 실드를 칠거면 그 반대일 수도 있단 의견도 받아들여라 멍청아 ㅋㅋ
[Code: 253b]
2023.04.24 19: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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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멍청한년
[Code: 2741]
2023.04.25 03: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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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년아 정신병원이나 가. 현생이 얼마나 좆창 났으면 좆발린 댓글에 붙어서 이지랄 하냐 병신ㅎ
[Code: 72ce]
2023.04.25 0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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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으로 대가리 우뭇가사린가 ㅋㅋㅋㅋㅋ 논리 발리니까 한참 시간 지나서 쌍욕 하는 능지 ㅋㅋㅋ
[Code: 72ce]
2023.05.22 0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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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애미갈보씹창년
[Code: 1d2f]
2020.07.12 09: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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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딴건 모르겠고 저렇게 동물대할때 훠어어얼씬 교육 잘받음. 요즘은 모르겠는데 나 어릴때만해도 펄럭국 애기들 핸스터 조물딱거리고 애완동뮬들 맨날 쥐어뜯고있어도 부모들 가만히 있는거보고 진짜 속으로 기함했음. 외국있을땐 그런거 엄청 철저히 교육받았던지라.. 그리고 쌀국 초급식들 진짜 예절 거의 군대식으로 교육받아. 복도에서 조금이라도 소리내면 개혼남. 펄럭왔을때 애들 통제안돼서 여러모로 문화충격이었음.
[Code: 1c6b]
2020.07.12 09: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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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교에서는 얌전하단거지 부모님한테 지키는 예절은 근데또 펄럭이 평균적으로 나은듯ㅋㅋ 쌀국 애기들 땡깡 피우면 유교문화가 아니라그런가 진짜 장난없음ㅋㅋㅋ
[Code: 1c6b]
2020.07.12 10: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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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대하는거 ㄹㅇ 요즘도.... 댕주작 데리고 있는 사람 지나갈때 애가 놀래키려고 소리지르거나 달려들어도 애가 강아지 좋다고 그러네~ 한번만 만지게 해주세요 아이예쁘다~~~ 이러는 부모들 있음 남의 동물도 그냥 주물러도 되는줄 알어....
[Code: 408b]
2020.07.12 10: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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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사바사 같은디.. 걍 가정교육 차이인듯 우리나라에서도 개붕적 경험으론 사는지역에 따라도 차이 느낌 잘 사는 지역에서 꿀딸 때는 애기들 대체로 차분하고 말 잘 들었는데 같은 직종으로 조금 못새는 지역에서 꿀딸 때는 애기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난리나는 경우 많이 봄.. 근데 부모들이 방치하고ㅋㅋㅋㅋ 아무래도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가틈
[Code: 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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