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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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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발도 떨어지지 않아서 그렇게 나는 그 자리에 한참 서있었다. 브라이언의 주변으로 놀란 사람들이 주춤거리며 다가가는 동안에도 아무런 생각도 못 하고 병신같이 바닥에 누워 있는 브라이언을 가만히 보고 있었단 소리다. 아니, 아무런 생각도 못한게 아니라 너무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헤집어서 감당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바닥에 핏자국은 없었는지, 녀석의 다리가 뒤틀리거나 어디 부러진 것처럼 보이진 않았는지, 아니라면 왜 바로 일어나지 못하는지......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든 생각은 순식간에 내 이성을 마비시켰다. 

씨발. 브라이언은 운동하는데. 진짜로 잘해서, 런던으로 오는 새낀데. 쟤 공 차야 하는데.


"케빈!"

나를 다급하게 부르는 목소리와 함께 시끄러운 경적 소리가 등 뒤에서 울리고 내 어깨를 잡아 돌리는 손길에 내 몸이 반사적으로 반쯤 돌아갔다. 도로를 무작정 가로질러 뛰어온 닥터가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괜찮아?!"

다른 누구도 아닌 둘째 형이 그렇게 물어보는 것이 뭔가 이상해서, 나는 이것도 무슨 내 꿈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 겨우 달싹이는 입술에서 형, 하고 작은 목소리가 잔뜩 긁힌 채 흘러나왔다. 사고가 난 차 바로 앞에 계속 서있는 나를 인도 쪽으로 끌어당기더니 형이 내 얼굴을 이리저리 둘러보기 시작했다. 

"다친 곳 없어? 형이,"

잔뜩 초조한 목소리로 이곳저곳을 확인하며 말을 하다 말고 형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서 멈춤과 동시에 나에게 뭐라고 하던 것도 뚝 끊겼다. 나는 멍하니 형을 따라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다. 파노라마처럼 순식간에 여러 기억들이 스쳐지나갔다. 노팅, 병원, 스크램블 에그, 본딩, 아쿠아리움, 유로밀리언, 런던, 웸블리. 브라이언. 현실 감각이 돌아오자 나는 눈물부터 나기 시작했다.

"...이언,"

형이 내 팔을 잡고 있는 것을 뿌리치고 나는 브라이언 쪽으로 사람들을 헤치고 다가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봐요, 정신이 들어요? 누군가 녀석에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잘 보이지가 않았다.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만 같다.

"브라이언이,"
"케빈!"
"형, 저기에, 브라이언, 어떡...."

나는 필사적으로 말을 내뱉으려고 노력했지만 말소리보다 울음이 먼저 터져나올 것 같아서 아무 것도 제대로 말할 수가 없었다. 쟤는 정말로 안되는데. 브라이언한테는 좋은 일만 있어야 하는데, 쟤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데....내가 다쳤어야 했는데. 

혼란스러운 인파들 사이로 빠르게 지나가던 행인 하나가 내 몸을 툭 밀치고 지나간다. 휘청이며 쓰러지려던 나를 뒤에서 누군가 받아들자 익숙한 체향이 훅 내 위를 덮쳐왔다. 그와 동시에 모든 긴장이 확 풀리고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스트레스와 수면 장애......영양 불균형, 철분 부족......진료 기록.......임신........ 멀리서 뭐라고 떠드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렸다가 문을 여닫는 소리, 의자를 질질 끄는 소리 같은게 뒤이어 작게 울렸다. 이불 밖으로 나온 어깨가 추웠다. 눈을 뜨고 싶은데 마음과 달리 정작 나는 눈꺼풀조차 들어올리기가 어려웠다.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깨는 습관이 생기는 바람에 새벽에도 중간중간 깨서 물을 마시는 일에도 익숙해졌는데 이 정도로 몸이 물먹은 솜처럼 잠에 잔뜩 취해서 무거운 것은 오랜만이었다.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쏟아지는 수마와 싸우는 것에만 여념이 없던 내 위를 엉성하게 덮고 있던 이불이 부스럭대며 움직였다. 누군가 내 이불을 어깨까지 끌어올려 꾹꾹 눌러덮어주고 있었다. 가만히 내 이마를 짚어보는 조금 서늘한 체온에 입속에서 저절로 기분 좋은 신음이 흘러 나왔다. 낯설지 않은 손길이 한참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이불 밖에 덜렁 나와있는 손을 조물조물 만지다가 손목을 조심스럽게 잡아보는 동안에도 잠에서 깨기는 커녕 나는 금방이라도 혼곤하게 잠으로 빠져들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윽고 손가락 끝에 말캉하고 따뜻한 감촉이 몇 번이고 닿았다 떨어졌다. 형은 나한테 한번도 그렇게 해준 적이 없는데도, 다시 완전하게 의식을 잃기 전 나는 이상하게도 닥터를 떠올렸다.






내가 간신히 눈을 떴을 때 나를 반기는 것은 새하얀 천장과 소독약 냄새였다. 멍하니 누워서 눈만 깜박이다가 몸을 일으키니 병원이었다. 내 팔에는 링거 바늘이 꽂혀 있다. 현기증이 올라오는 것을 느끼며 끙끙대는 소리를 내는데 옆에서 뭔가를 체크하고 있던 간호사가 화색을 보이며 내게 말을 걸었다.

"정신이 좀 드세요? 지금 영양제 몇 개 투약중이니까, 다 맞고 나면 빼드릴게요."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 먼저 나온 것은 아기에 대한 질문이었다. 내가 거의 입속으로만 중얼대는 것을 어떻게 알아들었는지 여자는 아기는 무사하다고 대답을 해주었다. 여기를 내가 갑자기 왜 왔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다가 곧바로 떠오른 것은 브라이언이었다. 브라이언. 브라이언이 사고가 났었다.

갑자기 몸을 일으키려는 나를 당황해서 다시 눕히며 여자는 클러프 씨는 의식 찾은 후로 치료 받고 계시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대답만 하고 가족분을 불러오겠다며 그대로 나가버렸다. 안 그래도 숨막히고 트라우마가 가득한 공간 안에 덜렁 혼자 남겨져서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나는 침대 옆 보호자용 의자에 하얀 가운이 걸려있는 것과 가족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완성된 퍼즐의 형태로 맞춰지자마자 그대로 고민할 틈조차 스스로에게 주지 않고 나는 정신 없이 침대 밖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했다. 

신발, 신발이 보이질 않았다. 허리를 숙여 바닥을 살펴보다가 나는 결국 테이프로 붙어 있는 링거 주사바늘부터 억지로 뽑아냈다. 사방으로 피가 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늘을 내팽겨친 그대로 땅에 발을 디디자 병동의 차가운 타일의 감촉이 발바닥에 스며들었다. 브라이언에게 가야 했다. 외투고 뭐고 찾을 겨를 없이 문으로 달려가는데 곧바로 미닫이 문이 열리며 닥터가 들어왔다. 뛰어가던 그대로 형의 품 안으로 쓰러졌다가 내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뒤로 빼자 잔뜩 굳어 있는 형의 얼굴이 보였다. 형이 내 팔을 잡았다.

"케빈, 억지로 뜯었어? 여기 지금 피나잖아."

딱딱하게 경직된 표정을 읽고 한꺼번에 여러가지 기억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몸이 곧바로 벌벌 떨리기 시작했다. 닥터가 잡고 있는 내 팔을 빼내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진 않았다. 침대에 누워 있느라 따끈하게 달아올라있던 체온이 곧장 싸늘하게 식는 것을 느끼며 내가 솔직하게 말했다.

"잘못, 잘못했어......"

그렇게 말하자 형은 여전히 웃지 않는 얼굴로 내가 낑낑거리는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여전히 화가 난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당황한 거 같기도 했다. 닥터가 나를 억지로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형 화낸 거 아니야, 응? 너 다쳐서 놀라서 그래."
"응, 미안....미안해."
"왜 자꾸 사과를 해."

이깟 상처 따위가 아니더라도 형이 나를 혼낼 이유, 나에게 화낼 이유는 수백 가지를 넘어갈 것이다. 정신없이 사과를 하면서도 내가 보는 것은 조금 열려 있는 병원 미닫이문의 밖이었다. 낳기 전까지는 혼자서 안전하게 키우려고 했던 아기도, 교통사고를 당한 브라이언도 걱정이 되어서 돌아버릴 것 같았다. 한꺼번에 패닉이 와서 벽에 기댄 채 제대로 숨을 못쉬고 헐떡이는 나를 보며 형이 천천히 숨을 마시고 쉬라고 조곤조곤 말했다. 내 팔을 타고 흐른 피가 팔꿈치를 타고 뚝뚝 떨어지고, 형의 손에는 이미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병실로 들어오던 간호사가 놀랐는지 다시 나가는 것을 보면서 뒤따라 나가기 위해서 무작정 몸을 문쪽으로 돌진시키는 것을 다시 형이 막아섰다. 한 손으로 배를 필사적으로 감싸안은 채 내가 애원했다. 

"형, 나, 나 가야돼."

내 말에도 아랑곳않고 내 어깨를 꽉 잡아 벽에 고정시킨 닥터가 버둥거리는 나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시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모든 게 무서웠다. 집으로 돌아간다고 해놓고 도망쳐서 열심히 아이나 키우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형의 반응을 보게 되면 나는 또 죽을 만큼 아프고 상처를 받겠지. 책임감 하나 없이 사라진 나를 두고 형이 얼마나 분노했을지 감히 상상하기도 싫었다. 닥터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형이 주는 상처에 좀처럼 무뎌질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형이 나에게 그러했듯이 브라이언도 나를 원망하게 될까봐 무서웠다. 내가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잘못했다고, 놔달라고 빌었더니 형이 무너지듯이 내 앞에서 고개를 푹 숙였다. ...케빈, 제발.... 형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아무 것도 안 할 테니까, 그만 도망가....."


그런 형의 모습을 현실감 없이 멍하니 바라보는데 급하게 나갔던 간호사가 거즈와 가위, 반창고와 약이 든 통을 들고 다시 안으로 뛰어들어왔다. 환자 분 바늘 빼셨어요? 닥터는 치료를 준비하는 간호사를 잠깐 바라보다가 다시 나를, 내 발을 쳐다보았다. 나는 내가 정신 없이 나가느라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렇지만 신발이 없었다.

"신발이 없어졌어."
"신발 있어, 형이 찾아줄게."

나를 기어코 억지로 침대 위에 앉힌 둘째 형이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예 병실 침대 밑쪽에서 뭔가를 꺼내는 것 같은 형의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보는 동안 간호사는 지혈을 마치고 알콜로 적신 솜으로 내 팔을 닦았다. 병실 안이 난장판이었다. 핏자국이 여기저기 남은 것을 보고 있으니 다시 겁이 났다.

"브라이언한테 가야돼."
"여기로 불러줄 테니까 그만 움직여."
"걔 걸을 수 있어?"
"응. 치료 다 받으면 여기로 오라고 할게, 그동안 침대에 있어."

뒷부분이 조금 구겨진 보라색 컨버스를 내게 한번 보여주고 잘 보이는 곳에 신발을 가지런히 내려둔 형이 대답했다. 갑자기 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설명할 수 없는 안도감이 밀려왔다. 걸을 수 있는 거면 다리를 안 다쳤다는 뜻일 것이다. 아니면, 혹시 목발을 짚고 나타나면 어떡해.

"걔 운동한단 말이야, 다리 다치면 안돼."
"다리 안 다쳤어, 걱정하지 마. 오라고 할게."

대신 여기서 얌전히 치료 받고 있어야 돼. 그렇게 할 수 있지? 형의 질문에 나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제대로 맞지 않은 영양제 수액팩들을 들고 곤란해하는 간호사에게 형이 작은 소리로 뭐라고 말을 하더니 밖으로 사람을 내보냈다. 병실 안에는 또 형과 나 둘뿐이었다. 나는 반사적으로 양 손으로 배를 감싸고 고개를 푹 숙였다. 형은 뭐라고 말하고 싶은 것을 참고 있는지 너, 라고 운만 띄우고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었다. 아직까지도 형은 임신에 대해서 묻지 않고 있었다. 런던에 오지 말걸. 내 머릿속엔 이제 그 생각 하나뿐이었다.






"야, 치인 건 난데, 입원실은 네가 왜 더 좋은 건데?"

자기는 몸도 튼튼하고 악운이 강해서 괜찮다고 웃는 브라이언에게 나는 대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녀석은 정말로 멀쩡해보였다. 몸이 밀려나가면서 넘어질 때 머리를 부딪혀서 가벼운 뇌진탕에 걸리고 손목과 팔꿈치에 염좌 증상이 있는 것만 빼면 말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몸에 받은 충격이 있으니 푹 쉬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게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나는 너무 놀라서 브라이언의 상태를 미처 잘 확인하지 못했었는데, 녀석이 현장에서 의식을 찾고 나니 내가 기절중이었단다. 뇌진탕으로 픽 쓰러진 것을 오히려 쪽팔리게 생각하는 듯한 녀석은 자기가 운이 존나게 좋다며 자꾸 떠들어댔다. 내가 생각하기에 13등짜리 복권 당첨도 간신히 되고 축구하러 런던까지 올 놈이 놀러왔다가 런던에서 차를 치이는 걸 보면 얘는 운이 더럽게 없는 새끼였다. 나랑 엮여서 그런가.

"야, 시발, 그만 좀 조물딱대."
"좀 닥쳐봐."

MRI를 처음 찍어봤다고 속없이 신나게 떠드는 걸 붙잡고 타박상의 흔적이 남은 곳들을 살펴보면 살펴볼 수록 속상했다. 장점이라곤 건강한 거밖에 없는 새끼 몸에 흠집이 났으니까. 브라이언은 나에게 괜찮냐고, 차에 치였던 나보다 네 상태가 더 안 좋아보인다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네가 남 걱정 할 처지냐고 뭐라고 하려는데 브라이언이 오자마자 너스 스테이션으로 호출을 받았던 둘째 형이 반대편 복도에서 이쪽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브라이언의 소매를 잡고 있는 손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저 사람이 나 여기로 오라고 호출했더라."
"내가 그렇게 해달라고 했어."
"부르면서도 나 완전히 싫어하는 눈치던데."
"아냐. 형이 나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니가 내 친구라서 그래."
"너네 형이야?"

나는 줄곧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던 것을 입밖으로 한꺼번에 뱉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인지, 내가 내 입으로 얘를 친구라고 말한 사실이 더 충격적인지 멍청하게 생각중이었다. 브라이언은 눈썹을 찡그린 채 나와 형을 번갈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온 형이 뭔가 말하기 위해 입을 벌리는데, 갑자기 녀석이 나를 잡아서 자기 뒤로 숨기는 거다. 지금 숨겨주려면 한참 늦었다, 새끼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앞을 가로막은 브라이언 뒤에서 어정쩡하게 서서 형의 눈치를 살폈다. 닥터가 말을 멈추고 인상을 찡그렸다. 

"집에서 내쫓아놓고 이제 와서 애한테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뭐?"
"야, 미쳤냐? 하지마."
"얘가 밖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도 모르면서 염치도 없이,"

나를 계속 뒤쪽으로 숨기면서 녀석이 으르렁대는 것을 형은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브라이언은 내가 집에서 쫓겨난줄로만 철썩같이 믿고 있으니 형을 적대시하는 게 당연한 반응이긴 했다. 그렇지만 안 그래도 화가 나 있을 사람 성질을 왜 자꾸 긁어대나 싶어서 미칠 노릇이라 나는 계속 놈에게 닥치라고 하고, 브라이언은 브라이언대로 형한테 뭐라고 하고, 형은 그냥 가만히 있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발만 동동 구르는데 병실 복도 끝에서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렀다.

"케빈!"

내 귀를 의심하면서 내가 고개를 들었다. 헐레벌떡 이쪽으로 다가오는 사람의 잔뜩 질리고 놀란 표정은 나와 거울처럼 닮아 있다. 알렉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나를 믿기지 않는다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나는 브라이언과 둘째형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과 숨기지도 못하고 볼록하게 나와 있는 배를 뒤늦게 깨닫고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머릿속이 마냥 복잡했다. 알렉과 크롤리는 내가 오메가라는 사실조차 모르는데, 여기까지 생각을 했을 때 갑자기 알렉이 나를 와락 끌어안았다. 케빈, 셋째 형은 잔뜩 물기가 어린 목소리로 다시 내 이름을 불렀다. 오랜만에 몸 전체로 번지는 온기에 나는 더 이상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조심스럽게 마주안자마자 알렉이 엉엉 울기 시작했다. 긴장이 풀리고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너무 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찾아봤는데 저런 교통사고 사례가 있더라고....물론 잔통은 있겠지만 클러프는 암튼 존나 건강하니까ㅎ그래야 한다ㅇㅇ
테닥킬그 약클러프킬그 테넌자공자수 
2020.02.15 (13:21:2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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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했다가 현실 탄성 지름
[Code: 41ec]
2020.02.15 (13:30:5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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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닥 아무것도 안 할테니까 그만 도망가라면서 고개 숙이는 거 존나 슬퍼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닥 개새끼인데 왜이렇게 좋냐 시발 테닥 빨리 킬그 해감시키고 같이 행복해져ㅠㅠ
[Code: 41ec]
2020.02.15 (13:27:0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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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소리질렀다가 우리집 창문 다나갔자너 후 괜차나 신문지로 어케 막아볼게 일단 센세 사랑해
[Code: ab33]
2020.02.15 (13:29:18) 신고
ㅇㅇ
휴 다행이다 클러프 몸에 별 다른 이상 없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요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터 케빈 임신한거 알고도 화 안내고 얌전히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렉이 케빈 안아줄때 광광 우럿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센세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1dd5]
2020.02.15 (13:30:4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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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집에 갑자기 경찰이 오더라도 놀라면 안돼.... 내가 센세 무순이 마약이라고 신고해버렸거든.... 난 센세가 올 때마다 너무 좋아서 백번이나 읽어....햐 닥터 드디어 닦개 되려나 케빈 너무 안쓰럽고 불쌍한데 귀여워ㅠㅠㅠㅜㅜ알렉이랑 케빈 만났다고 우는 거 정말 너무 좋아서 대가리 아프다
[Code: 7dd3]
2020.02.15 (13:30:4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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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미친 미친 센세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안할테니까 도망가지 말래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테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내 찌찌 고추 더 터져부럿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가 그렇게 고춧가루를 잘 빻아준다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케빈 돌아와서 알렉이 안아주는데 왜 갑자기 내 다리에 힘이 풀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하고 재밋어서 혼자 깨춤추고있어 센세 하 클러프 많이 안다쳐서 넘 다행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케빈은 꽃길만 걸어야하뮤ㅠㅠㅠㅠㅠㅠㅠ센세는? 내 지하실길만 걸어,,, 센세 돌아보지마 그냥 걸어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7b7a]
2020.02.15 (13:31:0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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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박 내센세랑 동접
[Code: 34dd]
2020.02.15 (13:31:5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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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쳤 어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ㅜㅜ브라이언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테닥 후회닦개의 삘이 온다 온다 ㅠㅠㅠㅠ억덕괴 이런 마스터피스를 성실수인처럼 뽑아낼수있어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34dd]
2020.02.15 (13:33: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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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만 샌세 너모 조아서 국어를 잊어버려
[Code: 5b05]
2020.02.15 (13:33:5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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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악 내 센세가 왔다네 오늘 셔따 내린다 ㅋㅋㅋㅋㅋ
[Code: 5b05]
2020.02.15 (13:33:5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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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케빈 자낮이 내핵 뚫고 들어갈 기세다 맴ㅉ짖ㅠㅠㅠㅠㅠㅠㅠ퓨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형을 사랑하는 만큼 형이 주는 상처를 못견딜거라는 부분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선ㅠㅠㅠㅠㅠ샌ㅠㅠㅠㅠㅠ님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bf51]
2020.02.15 (13:34:0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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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센세 볼 때마다 나 심장 터져
[Code: 50b3]
2020.02.15 (13:50:0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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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닥터 이제 케빈 발현할때 임신할때 개고생한 거랑 병원 트라우마 이유도 알아주고 더 후회해라 더 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
[Code: 50b3]
2020.02.15 (13:40:2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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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ㅏ 브라이언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꿩깡해서 다행이야 스방 걱정해짜나 ༼;´༎ຶ ۝ ༎ຶ༽ 와 닥터....... 닥터 아무것도 안 할테니까 그만 도망가라고 하는 거 와......... 마음ㅇ아리잔아...주르륵 케비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너 때문이 아냐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브라이언은 사고고 닥터는 억지부리는 거자나ㅠㅠㅠㅠㅠ니 탓하지마 (ᵕ̣̣̣̣̣̣﹏ᵕ̣̣̣̣̣̣)
[Code: 271d]
2020.02.15 (13:44:5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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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셍세 진짜 성실함 실화냐 센세 부지런함에 이마 팍팍 치느라고 마빡에 피마를 날이 없네.... 센세 어디가지말고 나랑 평생 함께 하자.......💍
[Code: 271d]
2020.02.15 (13:42:04) 신고
ㅇㅇ
클러프 다쳐서 감독되는 루트인가 했는데 다행이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센세 넘 재밌어요ㅠㅜㅠㅜㅠㅠ 암말 못하고 도망가지 말라고 비는 닥터랑 패닉와서 덜덜 떨기만 하는 케빈ㅠㅜㅠㅜㅠ
지켜주겠다고 으르렁거리는 클러프도 좋고 알렉 만나고 맘 놓여서 우는것까지 넘 조아ㅠㅜㅠㅜㅠㅜㅠ
[Code: ca5a]
2020.02.15 (13:43:1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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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 센세 오셨다ㅠㅠㅠㅠㅠ 진짜 클러프 많이 안 다쳐서 너무 다행이고 클러프가 케빈한테 어느새 또 소중한 사람이 된거 같아서 그거도 안심이 되요ㅠㅠㅠ 닥터 그 사이에 어땠는지 잘은 몰라도 케빈 대하는거 보면 닦개 준비 된거 같은데 케빈 마음고생 몸고생 한거 생각하면 더 힘들어했으면 좋겠고ㅠㅠㅠ 그 와중에 클러프 든든한거 봐ㅠㅠㅠ 몸도 꿩깡 마음도 꿩깡하다ㅠㅠㅠ
[Code: 23d7]
2020.02.15 (13:43:3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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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안한다는 테닥은 닦개되는 건가ㅠㅠㅠ클러프 킬그 지켜줄려는것도 넘 멋지고 알렉이랑 포옹할때 내가 다 눈물 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396]
2020.02.15 (13:43:5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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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지하실에 전기장판이랑 웰치스 놨엉 나갈 생각하지맠ㅋㅋㅋ
[Code: 8d02]
2020.02.15 (13:44:3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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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밎ㅊ힝 동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실수인 센세 사랑해 테닥 굴럿라 굴러 흐흫하핳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케빈이 테닥 무서워하는 거너모 좋고여ㅠㅠㅠㅠㅠㅠㅜ이와중에벤츠남 클러프 안다치고 수비하는 거 보소하ㅜㅠㅜㅜㅜ
[Code: 8986]
2020.02.15 (13:49:1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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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눈물ㅜㅜㅜㅜㅜㅜㅜ닥터 애절한것봐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efca]
2020.02.15 (13:52:40)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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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다행이다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아무것도 안할테니까 그만도망가라는 닥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너무좋아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d9be]
2020.02.15 (14:02:0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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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아무것도 안할테니까 그만 도망가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케빈 누워있을때 손끝에 입맞추는거 도랏나ㅠㅠㅜㅠㅠㅜㅠㅜㅜㅠㅜㅜ센세 진짜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Code: 9c9d]
2020.02.15 (14:05:5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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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ㅜㅜㅜㅜㅜ클러프 말짱하다ㅜㅜㅜㅜㅜ다행이다ㅏㅜㅜㅜㅜㅜㅏ
[Code: 0885]
2020.02.15 (14:09:0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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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조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센세는 천재만재야...킹갓빛센세......진짜 눈물나진짜.........ㅠㅜㅠㅠㅠㅠㅠㅠㅠ
[Code: d699]
2020.02.15 (14:35:4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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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ㅠ아무 것도 안 할 테니까 그만 도망가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너무 좋아서 이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ㅠㅠㅠㅠㅠㅠ클러프도 멀쩡해서 다행이고, 케빈이랑 아기도 무사해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0a66]
2020.02.15 (14:37:0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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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나 울어ㅜㅠㅠㅠㅠㅠ브라이언 다리 안다쳐서 너무 다행이다ㅜㅜㅜㅠ닥터 절절한거 보니까 개좋아 진짜....빨리 케빈 해감시켜줘라 닥터ㅜㅜㅜㅠ케빈이 가족 만나서 다행이야ㅜㅜㅠㅠㅠㅠㅠ
[Code: 3074]
2020.02.15 (15:31:4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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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사랑해ㅠㅠㅠㅠ어쩜 이렇게 글을 잘 써.......... 하 케빈 형 보고 무서워서 덜덜 떠는거 너무 안쓰럽고... 근데 그거 보면서 만족감 듦ㅠ 테닥 이눔아ㅠ 케빈이 얼마나 너한테 롤링당했는지 이제 알겠냐아~~ 이제 니 차례야ㅠ 하 근데또 테닥 막 후회 시작했는지 급다정+케빈한테 물러진 모습 존나 시발 개좋고..... 센세 진짜 존나 천재야ㅠ 테닥 맘고생 더 시켜주세요 우리 케빈 진짜 존나 존나 아팠다고요(진흙괴물)ㅠㅠ 그리고 브라이언 시발 개벤츠 진짜 아악 너무 좋아ㅠㅠ 첨에 센세 글 읽었을때 난 테킬에 주식 올인했는데 말야 근데 브라이언이...브라이언이 너무...애가 괜찮아서...스며들었지 뭐야...크으으으으 진짜 어느 쪽이라도 센세가 써주는 글이 너어어무 재밌어서 좋아 센세가 쓰는 문장이라면 다 좋아 사랑해 내 지하실에서 벗어날 생각 마 센세 알았지
[Code: 631d]
2020.02.15 (15:54:3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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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프안다쳐서너무너무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ㅠ
[Code: 3cbf]
2020.02.15 (16:09:4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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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킬에 180도눈돌아간 나붕이지만 센세가써주는 클킬도 너무좋다ㅜㅡㅜㅜㅜㅜ킬그사랑받아라 흑흑흑
[Code: ff9e]
2020.02.15 (16:17:2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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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심장이 뛰어 센세ㅠㅠㅠㅜㅜㅜ 사랑해 진짜ㅠㅜㅜㅜㅜㅜ
[Code: 2fb4]
2020.02.15 (16:26:33) 신고
ㅇㅇ
아 진짜 존나 재밌다 존나 ... 존나 재밌다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ceb9]
2020.02.15 (17:26:3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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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슬픈 영화를 봐도 울면 지는 것 같아서 잘 안울거든. 꾹 참고 눈물이 일렁여도 거기서 멈추는데 이것도 그정도의 감정으로 눈물 꾹 참았어.. 너무 좋고 앞으로 케빈이 임신한거 설명하고 닥터와는 어떻게 될것이고 브라이언이랑은 어떻게 될건지 너무 궁금하다... 이런 무순 써줘섯 고마워
[Code: a371]
2020.02.15 (19:15:1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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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ㅠ클러프 멀쩡해서 다행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빈 자낮한거ㅠ진짜 아ㅠㅠㅠㅠ..... 그와중에 클러프 든든하고 튼튼한 벤츠라 너무좋다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 테닥이 도망치지말라는거ㅜ진짜 아..... 마....닥터ㅠㅠㅠㅠ니ㅠㅠㅠㅠㅠ이제 후회하냐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ㅠㅠ 알렉이랑 부둥켜안고 우는것도그렇고 아ㅠㅠㅠㅠ ㅠㅠㅠ 센세.... 센세...is....my....빛....ㅠㅠㅠㅠ
[Code: f902]
2020.02.15 (20:36:0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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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프다행이다ㅜㅠㅡㅜㅠㅡㅠㅡ아이고ㅜㅜㅜㅡ꿩깡해서 다행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Code: f801]
2020.02.15 (21:38: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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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 정주행하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닥터가 이제 도망가지 말라고하는거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클러프랑 너무 귀엽고 ㅜㅠㅠㅠㅠㅠㅠ 행복해라 케빈아 ㅜㅜㅜㅠㅠ
[Code: 5273]
2020.02.16 (02:16:04)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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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났어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닥터가 아무 짓도 안한다고 하는 거 왜케 눈물나냐ㅠㅜㅜㅜㅜ어우씨
[Code: 931e]
2020.02.16 (02:26:2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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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형이 주는 상처에 좀처럼 무뎌질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 그동안 케빈 상처받았던거 다시 떠오르면서 존나 맘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b0b9]
2020.02.16 (02:41:2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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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ㅏㅇ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케빈 사랑받아서 다행이야ㅠㅠㅠ케빈은 그럴만한 사람이야ㅠㅠㅠ
[Code: c5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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