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세야랑 얘기한 후에 오샤가 나오니까
인다라는 걍 있고 존나 스무스하게 솔이 나가서 이름 묻고 인사해주더라





마치 엄마 아니세야 손 잡고 처음 학원 간 초딩 오샤랑

그리고 무서운 원장 선생님 인다라
애들한테 인기좋은 막내 선생님 솔 같지 않냐





보통 원장실에만 있고 애들이랑 얘기 잘 안하는 원장쌤 인다라
어쩌다 중요한 일 있을때만 한 명씩 불러냄


애가 굳어있으면 흠....하다가 철제서랍 쾅! 열고 사랑방 사탕 큰 통 꺼내서 권할 거 같음.

그럼 애들은 여전히 인다라 눈치보며 존나 머뭇머뭇 가져갈 듯






반면에 화도 잘 안내고 말투도 상냥하고 애들이랑 친한 솔 쌤

그렇다고 만만히 보고 거짓말하고 사고치면 안 됨

바로 들키고 진실의 방=원장실로 끌려가서 3자대면하기 때문





뒤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원장쌤 두고
솔쌤이 왜 말썽부렸는지 다정하게 물어봄

일 커지기 싫으면 이때 빨리 솔직하게 대답해야 함
안 그러면 엄마 아니세야한테 전화가서 개혼남






초딩 오샤를 능숙하게 어르고 달래는 막내쌤 나이트 솔


코러산트에서 이 둘의 당근과 채찍 전법에 영링들 많이 당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