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the 거대거북

현존하는 육지동물중 가장 나이가 많은 동물이기도 함!



1832년 인도양 세이셸에서 부화했고
1882년 세인트 헬레나(잉국령 섬)로 옮겨져서 계속 거기서 사는중임.



세인트 헬레나 정부에게 관리되고있고 주지사 정원에서 살고있음. 최근 식단을 바꾸긴했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짝짓기도 하고 청력도 좋은 거북이임


현재 191세!




조나단 이전에는 1966년 죽은 189살 투이 마릴라라는 마다가스카르 방사거북이가 최고령 거북이였음.
제임스 쿡 선장이 통가왕실에 선물했다는 거북인데(1777~1966)



모두 이 투이 마릴라가 평생 수컷인줄 알았으나 죽은후 암컷으로 들어났음



근데 오래산 거북이의 성별을 헷갈리는건 이게 처음이 아님




찰스 다윈이 1835년 수집해 잉국으로 이송했다가 호주로간 갈라파고스 거북이 해리엇이 있는데 (1830~2006. 투이 마릴라 다음으로 오래 삼)

사실 찰스 다윈은 해리엇이 숫컷인줄 알았음. 그래서 이름을 해리라고 붙여줬는데 1960년대 호주를 방문한 하와이 동물원장에 의해 암컷으로 밝혀져


이름이 "해리엇"으로 수정되었음



참고로 이때 다윈은 그냥 영어권의 평범하고 흔한 이름으로 "해리"라고 지은거ㅇㅇ



그리고 이 평범하고 흔한 이름인 "해리"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이



평화로운 마을에서


죽어서 평화롭게 누워있는



광기가 보이는 코미디 영화




해리의 소동


곥올나에서 보니까
토요일에 보러와라



죽은 사람이 있지만 무섭지않고 코미디임

무슨 내용인지 보러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