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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20:17
여성과 아이 먼저(Women and children first)는 구명정과 같은 생존 자원이 제한된 재난 상황에선 여성과 아이를 먼저 구조한다는 비공식 행동 강령임
시초는 1852년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로 잉국 해군의 수송선이었던 이 배는 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하던 중 암초와 충돌함
구명정엔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고 잉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여성과 아이를 먼저 태우라고 지시함 그 결과 194명이 생존할 수 있었음
이를 계기로 잉국과 쌀국에선 ‘Women and children first’가 원칙이 됐고 이것이 잘 지켜진 유명한 사례로 1857년 SS 센트럴 아메리카 침몰 사건, 1917년 타이타닉 침몰 사건 등이 있음
다만 1840년 뉴욕에서 아브르로 향하던 배에 화재가 일어나자 선장이 여성과 아이 먼저 피난시키라고 지시했다는 기사가 존재하는 등 이전에 아예 없던 개념은 아님
이로 인해 오늘날에도 쌀국 보이스카웃 해양 프로그램에선 ‘Women and children first’를 바다의 모토로 가르침
시초는 1852년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로 잉국 해군의 수송선이었던 이 배는 군인과 민간인 634명을 태우고 아프리카 남단을 항해하던 중 암초와 충돌함
구명정엔 전부 합해 180명밖에 탈 수 없었고 잉국군 74 보병연대의 지휘관인 알렉산더 세튼 중령은 여성과 아이를 먼저 태우라고 지시함 그 결과 194명이 생존할 수 있었음
이를 계기로 잉국과 쌀국에선 ‘Women and children first’가 원칙이 됐고 이것이 잘 지켜진 유명한 사례로 1857년 SS 센트럴 아메리카 침몰 사건, 1917년 타이타닉 침몰 사건 등이 있음
다만 1840년 뉴욕에서 아브르로 향하던 배에 화재가 일어나자 선장이 여성과 아이 먼저 피난시키라고 지시했다는 기사가 존재하는 등 이전에 아예 없던 개념은 아님
이로 인해 오늘날에도 쌀국 보이스카웃 해양 프로그램에선 ‘Women and children first’를 바다의 모토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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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096e]
2024.05.13 20:52
ㅇㅇ
영화 타이타닉에서 삭제씬이었던가? 선장이랑 항해사가 여자와 아이들만 구명정에 태울지 아님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해서 태울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유가
버큰헤드호의 미담이 알려진 뒤 풍랑을 맞아 한 여객선이 침몰함. 이때 선장이 여자와 아이들만 구명정에 태우고 남자들은 전원 침몰하는 배에 남기로함
문제는 찐으로 여자와 아이들만 태워서 노 젓는 법도 모르고 방향잡는법도 몰라서 몇백미터도 못가서 구명정이 뒤집혀서 구명정 탄 사람들은 다 익사함. 정작 배에 남은 남자들은 구조선 와서 전원 생존하고.
그래서 그 이후에 벌어진 타이타닉 참사에서 여자와 아이들만 태울지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해서 태울지 고민한거임. 여자와 아이들만 태우면 유사시 대응은 어렵지만 약자는 더 살릴수있고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해서 태우면 유사시 대응 가능한 선원이나 남성은 태울수 있는대신 못 타는 약자가 생길수도 있으니.
버큰헤드호의 미담이 알려진 뒤 풍랑을 맞아 한 여객선이 침몰함. 이때 선장이 여자와 아이들만 구명정에 태우고 남자들은 전원 침몰하는 배에 남기로함
문제는 찐으로 여자와 아이들만 태워서 노 젓는 법도 모르고 방향잡는법도 몰라서 몇백미터도 못가서 구명정이 뒤집혀서 구명정 탄 사람들은 다 익사함. 정작 배에 남은 남자들은 구조선 와서 전원 생존하고.
그래서 그 이후에 벌어진 타이타닉 참사에서 여자와 아이들만 태울지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해서 태울지 고민한거임. 여자와 아이들만 태우면 유사시 대응은 어렵지만 약자는 더 살릴수있고 여자와 아이들을 우선해서 태우면 유사시 대응 가능한 선원이나 남성은 태울수 있는대신 못 타는 약자가 생길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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