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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08:24
보행자+약자 배려 문화가 너무 잘되어있다는거였음

대중교통이랑 건물마다 휠체어 자유롭게 다닐수있게 시설 잘되어있고 특히 보행자 배려가 나한텐 너무 충격적인 수준이라.. 초반에 적응안될정도였음

펄럭은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먼저 멈춰주는 차 찾는게 존나 보기 드문데 저 나라들은 사람이 멈춰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 걸어오는거 보고 이미 멈춰있음

횡단보도 정지선도 잘 지키더라
펄럭은 시발 신호 바뀔때 욕심 내다가 못건너가고 횡단보도에 걸쳐있는 새끼들도 널렸는데 ㅋㅋㅋ

그리고 보행자로 다니면서 클락션 소리 들어본적이 없음
애초에 들을 일이 없는듯

펄럭은 횡단보도 초록불 얼마 안남았을때 뛰는게 국룰이잖음
근데 북미는 사람들이 뛰지를 않더라
차들이 눈치도 안주고 보행자 다 건널때까지 자리에서 아예 안움직임

펄럭에선 사람들 길 건너는거 기다리느라 출발 안하는 앞차보고 빵빵거리는 새끼들도 존나 많잖음
저기선 이런일도 당연히 없고..

남녀노소 무단횡단하는 사람 개많은데 겪어보니 이해감
같은 무단횡단이어도 펄럭보다 훨 안전한데 나같아도 바쁘면 무단횡단하겠다


저런 배려문화가 잘되어있는거 직접 겪으니까 이런게 진짜 선진국이구나함

난 보행자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진짜 존나게 부러웠음
펄럭은 저렇게 바뀔 가능성이 아예 안보여서 더 ㅋㅋㅋㅋㅋ

다른나라는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유럽권도 심지어 쪽본도 보행자 배려문화는 잘 되어있다던데 펄럭은 ㅅㅂ
너무 좆같음
2024.05.15 15: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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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차필수인거랑 뭔상관이지...?
[Code: 45ec]
2024.05.15 1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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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많이 느낌.. 전체적으로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지
[Code: 6280]
2024.05.15 16: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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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맞지 아닌척 지랄 ; 쿨타임 차면 깔아대는 해외랑 펄럭 비교불판 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4391]
2024.05.15 18: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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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하루는 펄럭 운전자 미개하다 또 하루는 펄럭 보행자 미개하다 멋글에서 불판충 지겹다하면 국뽕이다 지랄하기ㅋㅋㅋㅋ 불판깔지 말라는게 언제부터 국뽕됨? 얘넨 패턴 언제바뀜?
[Code: 74f7]
2024.05.15 16:29
ㅇㅇ
ㄹㅇ
[Code: b60f]
2024.05.15 19: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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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펄럭에 자아의탁한 애들
많아
[Code: 2703]
2024.05.15 19: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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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 북미 있다가 펄럭 오면 더 느낌ㅋㅋㅋㅋㅋ 도로가 이렇게위험해도 되나;; 싶어지고... 한 일주일 있음 적응되긴 하지만
[Code: 5b7e]
2024.05.16 0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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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추
[Code: d7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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