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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0:03
대답이

이 질문은 제 약점을 건드린 거예요. 제가 중산층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언제나 승복합니다. ~ 저는 자신이 골수 중산층이라는 걸 잘 알아요.

그러니 가장 잘 아는것에 대해 쓸수밖에 없는거라고 말하시는거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박완서 소설의 특징이 '솔직함'인게 ㄹㅇ 솔직해서였구나
2024.04.19 00: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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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한계도 딱 인정하는거 멋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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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0: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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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어쩐지 이분 소설 뭔가 나랑은 안맞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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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1: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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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역시 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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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1: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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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작가 책 볼 때 여주인공의 고민들이 좀 와닿지 않는다 싶었는데 중산층 여자들의 이야기라 그랬었구나 싶네 할머니들이 82년생 김미영 팀장 정도면 천국이라서 공감 안 간다고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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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1: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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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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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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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그려냈다간 아무도 이입 못했을듯 하긴 저 작가 책들 안 와닿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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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3: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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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여자가 안살아봤으면 모를수도있죠 근데 한남처럼 모르는걸 아는척하면서 얼렁뚱땅쓰는것보다 3847281938배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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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5: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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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ㅆ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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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6: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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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Code: 540d]
2024.04.19 07: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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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통찰력의 크기가 다른거 같음
[Code: 10ea]
2024.04.19 13: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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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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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5: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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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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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5: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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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도 못하는 것에 아는 것마냥 ㅈ껄여대는 남작가들보다 아는 것에 대해서만 진솔하게 서술하는 여작가가 ㄹㅇ 대문호다
[Code: 7174]
2024.04.19 13: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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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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