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11825046
view 7694
2022.12.05 23:36
아이슈, 우리 캐피를 설마 누가 괴롭히거나 하는 거 아니겠지? 그게 아니면 항모 탈 일도 없는 애가 이렇게 며칠이나 계속 야근을 하면서 집에도 못 들어온다는 게 말이 돼? 중위라고 혹시 계급 높은 사람들이 괴롭히나?
… 설마… 누가 캐피를 괴롭히겠어. 그… 지금 감사 시즌이라 법무팀쪽이 바쁠 시즌이야. 내가 내일쯤 한 번 갈아입을 옷이라도 가지고 들여다보고 올께.
그럴래? 아, 나도 같이 갈까? 나도 우리 아가 보고싶은데!
…… 매브 너 내일도 탑건에서 훈련 있잖아. 교관이 빠지면 애들은 어떡해. 내일은 그냥 나 혼자 갔다올께.
캐피야, 아빠 왔다. 여기 옷이랑 사과도 가져왔어. 힘들지?
아빠… 나 힘들어 죽을 거 같아…
………… (토닥토닥) 안 그래도 느이 엄ㅁ-
아빠!!!!!!!! 엄마의 엄 자도 꺼내지 말라고 그랬지!!!!!!! 이거 다 끝나고 내가 집에 갈 때까지 엄마 절대 이 근처로 얼씬도 못하게 해! 엄마 내 눈 앞에 보이면 나도 어떻게 할지 몰라! 아니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어떻게 1년동안 해군 항공대에서 날려먹은 기체를 다 합한 게 엄마가 날린 거보다 적어? 이게 말이 돼? 혼자 도대체 세금을 얼마나 가져다 쓰는거야! 으아아아아아아악!!!!!!
캐피의 끝없는 야근의 원인 = 피트 "매버릭" 미첼 대령
아이스매브
https://hygall.com/511825046
[Code: 4ba9]
- iceman3.gif(11.25MB)
- 6EA90E61-A088-4C53-A084-C7B665F0935B.gif(11.82MB)
- tumblr_785b9340e3427fe64cd1bbc4c7de83df_a48713cd_540.gif(5.83MB)
- iceice_2.gif(5.59MB)
- harford2.gif(5.03MB)
- 294BD439-C756-4274-8DE2-515422197AA1.jpeg(30.9KB)
- 06BFF81D-8EA7-4112-ABE2-18D82398C8E7.jpeg(187.9KB)
- 7EBB9D36-A40F-4EC9-B0C1-76DEAE5EA3BA.gif(4.2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