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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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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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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허드너 갓성... 이와중에 메이저 해맑게 자기 서명 새겨진 편지 건넸냐곸ㅋㅋㅋㅋㅋㅋ
[Code: 0f7c]
2023.03.21 0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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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내 센세 오셨다
[Code: d5df]
2023.03.21 00: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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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너랑 마일스 왠지 복잡하게 얽힐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 갈색 토끼라니 이미 허드너가 너무 마일스를 귀여워 하고 있잖아요 ㅜㅜ
[Code: d5df]
2023.03.21 00: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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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네?"

마크메이저도 너무 재밌겠다...
[Code: d5df]
2023.03.21 0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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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말을 걸었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센세!!!! 예전에도 대화한적 있다는 뜻인가!!! 으아아아악 다음편 어떻게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a9e]
2023.03.21 0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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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너 침착하게 마일스 꼬시는거 레벨이다른 수준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면 존을 볼 수 있으니까 혈색 돌아오는 마일슼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aa9e]
2023.03.21 0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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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센세 강림 마일스 꽉 막힌게 더 커엽다ㅠㅠㅠㅠㅠ둘다 너무 착하고 선하고ㅠㅠㅠㅠㅠ하다가 마크 등장ㅋㅋㅋㅋㅋ아 진짜 마크메이저 등장만으로 존잼이야ㅠㅠㅋㅋㅋㅋ
[Code: ae54]
2023.03.21 00: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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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다시 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마크 이름 나올때 소리지름 ㄹ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aa9e]
2023.03.21 00:52
ㅇㅇ
메이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공학적 찬사로 가득한 러브레터의 끝에 메이저의 서명이 남아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얼마나 마크의 억장을 무너지게 하려고 저리 해맑게 ㅋㅋㅋㅋㅋㅋㅋ 어 응원한다 마크 힘내고 ㅋㅋㅋㅋㅋㅋ 허드너랑 마일스가 서로를 수습해 가는 것도 엄청 기대되요 센세 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나머지 세 장의 주인들은 과연 어떻게 반응하실지 ㅋㅋㅋㅋㅋㅋ
[Code: d3fd]
2023.03.21 00:53
ㅇㅇ
톰 마일스 귀여워하는거 보면 치인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톰은 마일스의 라인맨이 될것인가ㅋㅋㅋ
"...재미있는 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네?" 메이저 마크한테 단단히 걸려들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bdcf]
2023.03.21 01:09
ㅇㅇ
아 뭐지... 계속 다시 읽을수록 톰 도와주는것 같으면서도 뭔가..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뭘까ㅋㅋㅋㅋㅋ 착하다는 말도 신사라는 말도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그게 겸손해서가 아니라 진짜 아니라서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톰 혹시 마일스 천주교 신자라는걸 알아챘나..? SIN이라고 굳이 말한것도 그렇고, 마일스에게 말한 조건도 마일스가 거짓말을 아예 못할거란 걸 알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ㅋㅋ 근데 톰 말대로 톰이랑 다니면 존 볼 기회는 자주 생기는건 또 맞아서 하 뭔가 헷갈린다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다니는거 기대돼ㅋㅋㅋㅋㅋ
[Code: 5402]
2023.03.21 01:13
ㅇㅇ
메이저 누구세요 하니까 또 이름 얘기해주고 가네ㅋㅋㅋㅋㅋ 마크 굉장히 강한 이끌림을 느낀것 같은데 메이저의 운이 과연 마크앞에서는 어떻게 작용할까 기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5402]
2023.03.21 02:07
ㅇㅇ
공학적 찬사..라고 한 부분이 마음에 걸려 마크가 알아낼거 같아ㅠㅠㅠㅠㅠㅠ
[Code: 0ec9]
2023.03.21 0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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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돌아가는게 너무 천재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센세 ㅠㅠㅠㅠㅠㅠ 공범이라 양심이라 찔린다며 옆에서 감시해야겠다고 수작부리는 톰 허드너가 너무 웃기고 거기에 곱게 수긍하는 마일스 정말 천생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0d1f]
2023.03.21 05: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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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적 찬사 ㅋㅋㅋㅋㅋㅋㅋㅅㅂ우리 메이저 그런거 1도 모르는디요 ㅠㅠㅠㅠㅠㅠ톰 벌써 마일스한테 빠졌잖아….
[Code: a722]
2023.03.21 05: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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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전개가 무슨 소설 읽는 것 같아 너무 재밌음
[Code: 08a2]
2023.03.21 05: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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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한줄 존나 아껴서 읽었는데 마지막에 마크랑 메이저 때문에 눈물 줄줄 벌써 귀여워 ㅠㅠㅜㅠㅜㅠㅠ
[Code: 08a2]
2023.03.21 09:45
ㅇㅇ
톰허드너 마일스한테 대놓고 수작질 거는 거 맞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편지의 원주인인 로버트가 존에게 편지를 보내기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어차피 끝이잖아 그럼 편지를 줘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ㅋㅋㅋㅋ 톰허드너도 이걸 모르진 않을테고.. 마일스가 제대로 말려들었네 ㅋㅋㅋㅋ
[Code: 631e]
2023.03.21 11:14
ㅇㅇ
허드너랑 마일스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ㅋ "음. 확실한 건, 나는 얼굴을 맞대고 마음을 나눠야 하는 쪽이야."하고 씩 웃었다는건 지금까지 대화를 나눈 마일스가 맘에 들었다는거 아냐? 니 머리에 한 발 쏴버릴거란 협박을 해도 귀여운 동물의 발악처럼 느낀다니 이미 감겼네 감시관이라고 하면서 옆에 착 붙어있겠다는것돜ㅋㅋㅋㅋㅋㅋㅋ
[Code: 360d]
2023.03.21 11:15
ㅇㅇ
"...재미있는 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네?"

하 대사 진짜 짜릿하다 메이저 세상 해맑게 이 편지 니 편지라고 전달했는데 마크는 자신에 대한 공학적 찬사가 담긴 편지때문에 흥미가 생겼을까 당황스러울만큼 환하게 웃던 메이저때문에 관심이 생겼을까
[Code: 360d]
2023.03.22 18:21
ㅇㅇ
착하지도 젠틀하지도 않은 톰 허드너씨 마일스한테 사심있는건 잘 알겠고요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본인은 얼굴을 맞대고 마음을 준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네 머리에 한발 놔주겠다는 마일스의 협박이 커여워보이는거면 끝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버트가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인데ㅋㅋㅋㅋㅋ "...재미있는 게 오랜만에 말을 걸었네?" 햐 마크 이거 존나 설레고 좋다ㅋㅋㅋㅋㅋㅋㅋ
[Code: f0aa]
2023.03.23 02:46
ㅇㅇ
옆에 두고 감시가 아니라 그냥 옆에 끼고 다니면서 기회를 노리겠다는 수작으로 들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와 마일스 재밌는 삼각이 될것 같아ㅋㅋㅋㅋㅋㅋ
[Code: d96a]
2023.04.14 20: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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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너는 하나도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 귀엽고 동글동그하게 생긴 애가 나름대로 이를 드러내며 성질을 부리는 게 어쩐지 눈에 콱 틀어박힌다고 생각했다.
반했네 반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지도 신사도 아니며 단지 우애가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닼ㅋㅋㅋㅋ
[Code: 61c5]
2023.05.13 22: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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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옷만 끌어올려지고 톰은 꿈쩍도 안한 것 같지만ㅋㅋㅋㅋㅋㅋ허드너씨 그 두꺼운 몸이 꿈쩍할 수가 없지 마일스만 움직인거임ㅋㅋㅋㅋㅋㅋ
[Code: e926]
2023.05.13 2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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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크 진짜 끝에 잠깐 등장했는데 존재감 어마어마하다 ㅋㅋㅋㅋㅋ
[Code: e926]
2023.12.13 23: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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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랑 마일스쪽은 우당탕탕 하이틴인데 메이저랑 마크 나오니까 존나 와장창 환장롬콤됨ㅋㅋㅋㅋㅋ
[Code: b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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