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1183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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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00:06
나는 꿈과 환상에 사로잡힌 어린애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닿으려 애쓰고 있단 걸 알아줘요
내 손을 잡으면
우리가 내일 어디서 눈뜰지 알게 될 거에요
하룻밤 즐기는 게 어느 계획보다 훌륭할 수도 있어요
난 저주받을 거에요
큐피드에게 화살을 돌려줄 순 없으니
그러니 우리 그저 취할 때까지 슬퍼해요
신이시어, 이유를 말해줘요
청춘이 젊음에 사라지고
사냥철에 어린양들이 도망치며
무슨 뜻이 있는지 찾아 헤매이는 이유를
우린 그저 길 잃은 별들일 뿐인가요
어둠을 밝히려 애쓸 뿐인가요
존나 발번역ㅁㅇ 걍 좆대로 오역함..
근데 가사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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