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1791338
view 44452
2024.04.23 00:27
젯시 선배는 쟈갑다. 그치만 귀여워
그러니까 오늘 또 ㅋ톡을 보내본다.
-선배, 오늘 점심 드셨어요? :)
-아니. 아직
허업 젯시 선배한테 이렇게 빨리 답이 오다니 이건 설마 그린라이트?! 그동안 들이댄 보람이 있는데?! 기회가 왔으니 당장 갈겨
-헐! 그럼 선배 저랑 같이 밥먹으러 갈래요?:D
-아니
-별로 배 안고파서 괜찮아
하. 역시 쉽지 않아. 그치만 여기서 포기하면 너붕붕이 아니지
-허얼 진짜요?ㅜ 오늘 학식 돈까스 나오는데도요? 저혼자 가요?
-진짜 저 혼밥해요...?🥹
-진짜진짜정말로? 저 혼밥하는 거 싫어하는데ㅠㅠ
-진짜로요....?🥹😭🥹😭🥹
후후 이정도까지 했는데 거절하겠어??
후후후후 와랏 문젯시..!!!
-허니
-넵
-먹고와
-넵...
(먼산) 역시 쉽지않다 그치만 포기하지 않아. 나는 너붕붕이니까...
쟈가운 선배 문젯시와 들이대는 후배 너붕붕
젯시 <--------------------------------------- 너붕붕
https://hygall.com/591791338
[Code: 7c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