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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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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행맨이랑 어울리는 것 같아서 또 주워 먹게 돼...
개인적으로 행맨쉑 탑매에서 여기저기 시비 걸고 다녔던 게 질투였다기보다는 원래부터 성격이 백맨이라 남들 툭툭 건드리고 꼽주는 걸 그냥 즐기는 것 같았음
오히려 질투가 아니라 내가 여기에 있는 놈들보다 굉장히 월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아니꼽게 구는 ㅋㅋㅋ 탑건 수석이었으니까 실력 자기 위에 있는 애들도 없을 거고 루스터가 발탁됐을 때도 거의 바로 수긍하는 모습으로 봐선 질투심/자격지심/열등감 이런 건 거의 없는 에고이스트 같단 말이지
그래서 연인 관계에서도 그럴 것 같음 꼬시기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아다너드랑 연애하는 중인데 항상 "베이비가 이런 나를 두고 바람피울 리가 없어" 이런 생각할 듯 하드덱에서 앉아있는 밥한테 누가 다가와서 말 건다거나 기지 안에서 유독 밥한테 다른 꿍꿍이 있는 것처럼 구는 부대원이 있다거나... 그런 상황 목격해도 그냥 여유롭게 웃으면서 지켜볼 것 같음 어차피 베이비는 자기 소유거든
근데 또 여섯 번째 감각까지 동원해서 비행하는 엘리트 파일럿 아니랄까 봐 직감이 개 좋을 듯 밥 몸 상태가 어떤지 밥이 무슨 생각하는지도 먼저 알 것 같음
파월이 짤이 인터뷰에서 "I'm not a jealous type at all. I'm like the opposite, but I do believe in your gut." 말할 때인데 ㄹㅇ 이상하게 존나 섹시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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