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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0:36
날조주의 캐붕주의 다른영화에서 레퍼런스따옴 현실기자인생좆도모름 고증조까.. 




​​​루행비 니네 혐관에 미쳐죽고사는거 내가 잘알고잇음
그럼 다들 영화 헤12팅ㄱㅔ임 꼬옥 봐주면 되..ㅠㅠ 이거 브금있는걸로 봐줘..!!


영화에서 같은회사 동료인 둘이 일할때 책상 마주보고 있는것만 레퍼런스 따옴 혹시 문제1시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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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세러신에게 기자 인생이란? 탄탄대로 고속도로 그자체였지. 

유명 대학의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수석으로 졸업하고, 단번에 대박 기사를 터트리며 엘리트 중 소수의 엘리트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굴지의 기업에 당당히 입사했지.


그에게 있었던 고난이라면, 인턴시절 회식자리에서 텃세를 부리며 자기기사를 컨펌 안내주는 상사목을 넥타이로 졸랐다는 것?

살인미수며 하극상이라고 뒤집어질수 있었지만, 이곳 '탑건'은 일반적 상식과 기조로 다닐 수 없는 곳이야. 탑건의 최종 편집장 '아이스맨'은 오히려 그의 당돌한 행동을 칭찬하며 기사는 1면에 싣게하고,
그는 인턴에서 승진하여 건물 내에서 자기 책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엇어.


그 다음부터는 탑건 내의 사람들 모두가 제이크 세러신을 '행맨'이라고 불렀어. 교수형 집행자. 


인턴시절 그의 경악스러운 행동이 시발점이 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의 작업스타일은 한번 기삿거리를 물면 절대 놓치지 않거든.

마치 처형인을 배정받으면 절대 놓치지 않고 교수형이라는 집행을 내리고야 마는 지독한 추격과 집착, 이게 그가 화제의 기사를 내는 방법이야.
게다가 자기가 쓴 기사글의 폰트, 자간, 행간, 말머리에서부터 제목 폰트, 삽화까지.
하나같이 자기 맘에 들게 하는 놈들이 없다며 다 목졸라버리고는 모든 디자인까지 그가 다맡아했어.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를 '행맨'이라 불렀지.



누군가는 일주일내내 기사를 다 작성하기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매달리는 그의 모습에 지독하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해.
뭔가 이슈거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을 무시하고 그들을 루저라고 불러도 사람들은 그를 아니꼽게만 쳐다볼뿐, 아무말 못하지.

왜냐고? 그가 내놓는 기사는 다 불스아이였거든. 사람들의 기조, 사회의 흐름, 최대의 이슈를 모두 과녁 정중앙에 명중해 단박에 끌어올리는,
정말 우연찮게도 행맨은 다트도 잘했지.


정말! 탑건의 동료들은 그를 재수없어 하면서도 실력 하나만은 인정하는 편이었어.



ㅡㅡㅡㅡㅡㅡ



그렇게 승진가도를 달리고 있던 행맨의 전투기를 멈춰 세운건, 정말 큰일이 아니었어.
기름이 떨어져서도 아니고, 계기판이 망가져서도 아니고, 마하에 도달에 정신을 잃은건 더더욱 아니었지.


바로 지금,

정리병에 걸린 행맨이 서류를 날짜별, 사건별로 분류해 고르게 나눠놓은 서류철 모음 너머로,

행맨의 차분한 차콜 색으로 칠해진 사무용 데스크 앞에,

수탉인형과 세마리의 옹기종기 귀여운 노오란 병아리인형들이 쪼로로 놓여있는 데스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 한 사람때문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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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브래드쇼.

그의 별명이 '루스터'가 된건 별거 아니었어.

단지 데스크를 배정받자마자 그 커다란 덩치로 상자안에서 수탉인형과 귀여운 병아리 인형을 꺼내 앞에 쪼로로 놓았던 게 회사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인상을 남긴 모양이지.

몇몇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동료들이 그에게 왜 그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지 물어보지만, 그는 ㅎㅎ 하고 넘길 뿐 대답해주지 않았어.


라운드 책상 위에 인형이며 여기저기 널부러진 포스트잇, 클립의 사용처를 모르는지 낱장으로 나뒹구는 서류들, 정신을 사납게하는 형형색색의 파일철들, 그가 직접 뜬 것같은 수제 티코스터들.

하나같이 다 눈을 어지럽히는게 행맨의 마음에 드는거라고는 조금도 없는 얄미운 동료와의 첫 시작이었지.


그가 행맨의 앞에 배정된 이유는
몇달 전, 탑건본사에서 피트 '매버릭' 미첼이라는, 정말 언론계의 꼴통이라 할 수 있는 부편집장이 왔거든.

행맨은 잔뜩 기대에 차 있었지. 그 '매버릭'이잖아, '행맨'이라는 자기 별명 못지않는 정말 골때리는 별명을 가진!!
그에게서 전수받을수 있는 모든 기술을 배우고자 다짐했는데,
매버릭의 곁에는 별 같잖지도않은, 갓 중닭티를 벗어난 수탉한마리가 뽈뽈뽈 다니고 있지뭐야?


순둥하게 생겨서는 뽑아내는 기사는 꽤 칼같았는데,
통계자료와 완벽한 분석을 통해 깔끔한 결과를 도출해내는 행맨의 기사와는 결이 많이 달랐어.
루스터가 쓰는 기사에는 자기 주관성이 잔뜩 들어가있고 거의 직관에 의존해 결말을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았어.

실제 사건을 스토리적으로 풀어내 쓰는 그의 스타일은, 행맨 눈에 가당찮아 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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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고 앉아있네.'


루스터의 기사에 대한 행맨의 평은 딱 이 한줄이었어.



하지만 행맨의 평과는 다르게, 이번달 신문 메인에는 루스터의 기사가 실리게 되었어.
아침부터 일어나 <데일리 탑건>을 확인한 행맨의 표정은 눈에 띄게 창백해졌지.
며칠을 고심해서 적어낸 자기의 제목이 아니라, 뭔 말같지도 않은 미사여구와 비유적 표현들이 가득한 제목은, 행맨의 눈에는 <데일리 탑건>의 격을 떨어뜨리기 충분했지.


그렇게 성난 발걸음으로 사이클론 편집장의 사무실 앞에 다다른 행맨은
그날 <데일리 탑건>을 든 채 매버릭과 사이클론, 그리고 루스터를 만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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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진짜 회사에 복장 저렇게 입고 다녀도 되는거야?'

칼같이 다려진 양복, 곱게 매어진 넥타이는 행맨이 이 회사를 다닐때의 전투복장이었지.

근데 이 묭한 표정을 한 콧수염쟁이는 아침공기가 쌀쌀하지도 않은지 반팔티셔츠 한장만 입은 채 가슴을 벅벅 긁고 있었어.
거기다 그 반팔티셔츠는 꼭 두가지 색 이상의 화려한 무늬를 곁들이고 있으니, 행맨이 기가 차겠어 안차겠어?
여기가 회사라는 자각도 하지 못하고, 휴가라도 나온거야 뭐야.


솥뚜껑 같이 큰 손을 들며 "행이." 라고 부르는 걸 무시하며 사이클론 편집장에게 오늘자 신문을 보여주지.
행맨이 그를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제가 준비하던 기사는 어디로 갔나요?' 싶은 표정이야.
이 후배 기자의 당돌하고도 하극상스러운 행동에도,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선배의 횡포가 더 골치가 아픈지 사이클론은 위장약을 어디에 뒀나 생각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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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호에 행맨 자네 기사가 실릴 예정이라는건 알겠는데, 모름지기 더 화제성 있는 기사가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겨뤄봐야하지 않겠나?"

웃으며 그를 바라보는 매버릭, 자신의 우상의 얼굴에
차마 넥타이를 풀어 목을 조를순 없었던 행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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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득)"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과연 제가 준비하고 있는 기사보다 더 훌륭할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든지 경쟁할 기회는 줘야겠죠."


그길로 횡하니 돌아 사이클론 편집장의 사무실 밖으로 나온 행맨이었지. 

행맨이 사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자존심이 상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을 가라앉히려 애쓰고 있을 때,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는 수탉새끼가 어느새 따라와서는 자신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타며 "행이."라고 자기를 부르지 뭐야.


도대체. 그 누구도 -행맨-, 단 두음절뿐인 이 단어를 굳이 줄여말하지 않는다고.

근데 이 멍청한놈의 수탉은 지 혼자서 맘대로 줄여버리고는 괴상망측하게 부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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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딘지 알수없는 대학의 문창과를 나온 수탉은 도대체 어떻게 자기의 우상인 매버릭을 구워삶았는지,

그리고 왜 내앞 데스크로 배정받아서 얼쩡거리며 내 심기를 사납게 하는지,

왜 내가 몇날며칠을 데이터를 분석해서 내놓은 자료를 쟤는 단 몇시간의 고심으로 인과관계를 단숨에 파악해내는지,

데스크 앞의 형형색색으로 내 정신을 사납게 하는 서류철들은 도대체 정리한다, 정리한다 말만 해놓고는 언제 정리할건지,

내가 그렇게 과자는 휴게실 가서 먹거나 쟁반 대고 먹으라고, 벌레꼬인다고 말했는데 굳이굳이 간식을 데스크에서 먹어서 내가 퇴근하기 전에 바닥청소를 하게 만드는지,

내이름은 행맨인데 왜 지혼자서 "행이"라고 멋대로 부르는 건지,

그리고 암탉인형은 왜 자꾸 몰래 내 데스크위에 올려놓는거야 정신사납게!!!!!




쌓이고 쌓여왔던 스트레스와 신경쓰이던 부분이 갑자기 터져나오면서 행맨은 그 녹색 눈을 브래들리의 코앞에 갖다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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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카이브에서 찾은 짤인데 왜케가까움 키스해라 그냥)

"야. 수탉. 니가 어디 승진하려고 발악을 하는거 같은데, 내가 있는한 그렇게으ㅂ"


행맨이 루스터에게 하려던 말은 차마 끝맺지 못하고 행맨의 고른 치열 속에서 맴돌았어.

왜냐고?

루스터가 행맨의 뒤통수를 잡고 저 입으로 행맨의 입을 부닥치며 막아버렸거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쒸빠 왜케 길어

아니 그래서..... 회사에서 서로 기사 1면 차지하려고 뒤지게 싸우는 루행 보고싶다고...

이때 루스터는 어느 이름없는 대학 문창과(낭만 미쵸따~~) 나왔으면 좋겠음 그래서 미사여구나 표현법이 뛰어난거고... 소설전공이니만큼 스토리텔링이 뛰어남.
근데 행맨은 분석쪽에 가깝고.. 이 정반대의 취향 마치 빠른 행맨과 느린 루스터같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루스터는 기사 1면 차지에는 별 생각 없었음 좋겠음. 걍 매버릭도 행맨 찍어누른다~ 이런것보다 우리애가 이렇게 똑똑해요!! 를 자랑하고 싶었을뿐인 팔불출일 뿐이었고..

루스터는 매버릭하고 같이 온 회사에 자기 취향인 녹안블론디가 예쁘게 차려입고서 자기 페티쉬인 오피스룩 빼입은 채 돌아다니는데 배겨요 안배겨요
루스터 나름대로 개꼴림을 존나 참고 있던 것이에요.......

서로 막 마미니~ 대디니~ 하며 둘만 하는 기싸움(누가봐도 플러팅)도 보고싶었는데ㅠ 정력딸려서 못함...
(밥과 피닉스, 코요테를 비롯한 동료들 : 쟤네 언제 인정한대?로 내기중임)



알오설정을 끼얹는다면 행맨이 루스터를 극혐하는 이유중에
자꾸 영향은 없는, 거슬릴정도의 알싸한 알파향 흘려서인것도 있으면 좋겠음. 

열성 오메가인 행맨은 존나 개지랄 혐성 짜증내면서 '그래, 쟤 어렸을때 사고 당했다지....  그니까 뭐 어디 문제가 생겼나봄' 하면서 넘기려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는 개뿔 루스터가 유혹하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슬쩍슬쩍 흘리는거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철저한 그루밍에 데스크에 색색별로 서류철 착착착 정리해놓고 양복 강박적으로 차려입는 행맨이 사실 헐랭한놈이고
대충 아무렇게나 다듬은 콧수염과 곱슬머리에 양복은 커녕 반팔티셔츠에 하와이안 셔츠 헐랭하게 입고다니는 루스터가 사실 존나 컨트롤프릭적인 놈이면
존나 내가 맛있을거 같음................


암튼 뭐.... 어쩌다 회사 엠티가서 모종의 이유로 둘이 고립되고,,,,, 행맨이 감기 진탕 걸려서 태양손 루스터가 극상의 간호로 돌봐주고,,, 그사이에 무언가 썸띵이 생겨나고...
근데 또 헐랭한 행맨이 아무데서나 헤헤거리다 루스터 표정 개싸하게 만들고.... 또 연공 포기못하는 행맨 자기 자리 뺏어가는 루스터 존나 싫어하기도 하고......
어쩌다 저쩌다보니 몸을 맞대 입술을 맞대 좆도맞대 하는 둘......

을 상세하게 풀어줄 루행비 있을거임 나 기다린다 뒤지게 기다린다 진짜



릷 루스터행맨 루행
 
2024.04.23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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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곧너!!! 미치겠다 한줄한줄이 너무 소중하다…
[Code: d8f4]
2024.04.23 00:48
ㅇㅇ
센곧너!!! 센세 좆만튀는 범죄랬어ㅠㅠㅠㅠ 겉으로보면 강박적이고 컨트롤프릭 같은 행맨이 알고보면 헐랭하고 반대로 헐랭하게 다니는 루스터가 컨트롤프릭인거 진짜 개꼴,,,행맨 행이라고 불리면서 점점 익숙해지는거 아니냐 센세 어나더!!!
[Code: c112]
2024.04.23 0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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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ㅋㅋㅋㅋ행맨 혼자 라이벌 의식 불태우면서 루스터 견제하고 있었는데 루스터는 전혀 아니잖아ㅋㅋㅋㅋㅋ슬쩍 알파향 흘려가며 행맨 유혹하려고 하는 수탉 유죄! 행맨이 루스터 도발하려다가 키스 당하는 장면 왤케 웃기고 좋냐ㅋㅋㅋㅋㅋ센세 어나더!!!!
[Code: bf4d]
2024.04.23 0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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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맨은 빡친건데 얼굴 들이댔다고 키스 갈기는 루스터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플러팅 나름 많이 했는데 행맨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싫은 짓만 하는 개빡치는 동료ㅋㅋㅋㅋㅋ
[Code: a1e3]
2024.04.23 01: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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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곧너 누곧너
[Code: b873]
2024.04.23 0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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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센세…일단 고맙고 사랑해 누곧너..
[Code: 6ad7]
2024.04.23 02: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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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인형 몰래 행이책상에 올려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스터 존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줄 한줄에 포인트가 너무많닼ㅋㅋㅋㅋㅋ센곧너 센곧너!!!!!!
[Code: 3eaf]
2024.04.23 06: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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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인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맨이 사실 헐랭이고 루스터가 컨트롤프릭인것도 ㅈㄴ마히따.. 센세 나 진짜 여기서 뒤지게 기다릴거니까 빨리와..
[Code: 25b5]
2024.04.23 08: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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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곧너! 센곧너! 나 혐관로코에 환장하는거 어찌알고ㅠㅠㅠㅠㅠ
[Code: 6770]
2024.04.23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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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곧센 센곧너!!!!!!!!!개존잼이잖아 센세!!!!!!!!!!!!!!! 누가 센세 가이딩 좀 해드려 봐봐!!!!!!!!!!!!!!!!!!!!!!!
[Code: 3370]
2024.04.24 22: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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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맛이거뭐예요 너무맛있아 후루룩다먹어버렷어 솜씻너된 나...
[Code: 751d]
2024.04.30 2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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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곧너 제발 어나더!!!
[Code: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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