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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7:16
한1강의 기적이란게 새삼 신기해서 여러가지 찾아봤더니 인신매매 지리네
다른 못사는 나라 국민들도 열일하는데 왜 못벗어나나 싶었더니, 생활이 어려워 보육원에 잠깐 맡겨놓은 애 해외로 팔아버리고 납치해서 팔아버리고 산부인과에서는 애가 죽었다고 구라친다음 빼돌려서 팔아버리고ㅇㅇ. 미혼모들한테는 외국가서 더 잘살게 해주겠다고 거짓말친다음에 애 데려가버리고. 1950년대부터 전쟁 고아데려오고 부모들 빤히 있던 애들 납치해 모아놓고 사회적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외로 보내는걸로 시작해서 입양 쭉쭉보냄. 1980년대에는 태어난 아이의 1%가 해외 입양갔는데 이것도 정식적인 루트를 밟고 간 애들이고 불법적으로 팔려간 애들은 더 많을거라함. 심지어 전쟁 직후보다 1980때 해외입양이 활성화됐는데 이때는 국내에서 입양 희망자가 있어도 거부하고 수수료 더 많이주는 해외로만 보냄 ㅋㅋㅋㅋㅋ
입양범죄 당한 피해자분 증언도 몇 개 찾았는데 어릴때 동네에서 친구랑 놀다가 납치 당해서 창고 같은데에 갇혔다함. 집 가고 싶다니까 엄마 아빠가 니가 말 안들어서 버렸다고 거짓말하면서 해외로 보냄. 그리고 너무 공장식으로 마구잡이로 운영해서 입양희망자들한테 보여준 서류와 사진이랑 다른 애들을 보낸 경우도 속출함. 이미 입양가기로 한 a가 죽으면 그냥 옆에 있는 b를 보냄. 그 피해자분들은 서류에 있는 사진이랑 가짜이름을 평생 자기의 원래 이름과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추적해보니 생판 다른 사람임.
2012년에 입양특례법 개정 전까지 시행되었던 ‘대리입양제도’ 라는 거 때문에 해외에서 펄럭 애들이 인기가 많았는데 이유는 외국에서 입양 희망자들이 메뉴판 보는 것처럼 사진이랑 서류만 보고 고를수있었다함. 뭐 그래도 외국가서 행복하게 살면 다행아닌가 했는데 입양과정이 너무 허술하고 쉬우니 각종 범죄자나 소아성애자들까지 쉽게 쉽게 입양해감.(입양 희망자가 아이를 키우기에 적절한 사람인가에 대한 검사는 당연히 거의 안하고) 뭐 이렇게 해서 피해자 한분당 직장인의 1년 연봉이상을 수수료로 받았다는데 이것도 서류상으로 적힌 금액이지 실제로는 더 받았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임. 그래도 요새는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2010년도에도 입양희망자들 적성검사 제대로 안 하고 돈만 받고 보낸거 걸린적있음.
더 무서운건 펄럭은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해외입양 많이 보내는 나라중에 하나임. 나라에 애가 없다고 징징거릴 자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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