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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20:17
행맨은 시니어 세러신에게 성년 생일선물로 요트 선물 받아놓은거 있긴한데 해사 들어가고 나서 + 입대 하고 나서 바빠서 도통 쓸 일이 없어서 그냥 선착장에 처박아두고 동생(브렛)에게 빌려주기만 함. 여태 써먹을 일 없었는데 루스터 만나면서 요트 데트도 한 번쯤 해야하지 않겠냐
그래서 선착장에서 빼는데........운전할 줄 몰라ㅋㅋㅋ 브렛이 비웃으면서 세상에 해사 졸업해놓고 요트도 몰 줄 몰라! 파일럿이! 하고 깔깔깔 숨 넘어가는데 사실 해사에서 배 모는 법을 배우는지 안 배우는지는 모르겠고 어디서는 뭐 기본적으로 배운다는 말을 본 것 같긴한데 아무튼 안 배웠다고 치고.
행맨쉑 이런건 또 못 참아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 제품 설명서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듯이 튜토리얼 같은거 막 열심히 찾아보고ㅋㅋㅋㅋ 그럴거 같음.
그리고 루스터 앞에서 짜잔 하고 나타나는데 사실 루스터 그 다음주에 요트 대여해놓고 샴페인도 주문하고 두근두근 설레면서 준비해놨는데 바로 그 전주에 행맨이 따란~ 하고 요트 멋있게 몰고 나와서 좀 시무룩해짐. 그래도 뭐 요트안에서 이런것도 하고 저런것도 하고 즐겁지 않았을까?
미드에서 가끔 요트 나오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넓더라ㅋㅋㅋㅋ
항모는 많이 타봤는데 요트 모는건 처음인 행맨이랑 수병 생활 하면서 간단한 조작법 같은거 다 마스터한 루스터인거지. 그리고 행맨이 속성으로 배워서 가끔 버벅이면서 어...어...왜 안 되지 하고 헤매고 있으면 여유로운 얼굴로 말 없이 도와줄 것 같음. 눈 댕그랗게 뜨고 너 몰 줄 알아? 근데 왜 말 안 했어? 하고 묻는데 루스터는 아무말 없이 어깨 으쓱 눈썹 까닥 하고 말 것 같음. 가끔씩 보여주는 연상 특유의 여유로움과 빅딕 에너지 합쳐진 루스터 모습 보면 행맨 새삼스럽게 반할 것 같지 않냐 그럼 또 침실로 들어가서 또 뒹굴겠지

나중에 루스터가 바지랑 셔츠 어디다 집어던졌는지도 몰라서 결국 옷 못 찾고 루스터가 여유분으로 가져온 하와이안 셔츠랑 바지 입는데 당연히 행맨한테는 큼. 자기 옷 행맨이 입었는데 어깨선 내려와있고 바지는 허리 커서 장골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데 행맨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맞아서 셔츠 팔락이고 그럼 펄럭이는 셔츠 사이로 자기가 남겨놓은 울긋불긋한 흔적들 보면서 사랑스럽게 쳐다볼거임.
자기가 배 몰면서도 신기해서 와...햐...하고 있는 행맨 뒤로 천천히 다가가서 껴안고 뒷목에다가 쪽쪽 하면서 한 손에는 샴페인 들려있고....지는 석양 배경으로 둘이 키스하는 여유로운 데이트 하는거 보고싶다
루스터행맨
그래서 선착장에서 빼는데........운전할 줄 몰라ㅋㅋㅋ 브렛이 비웃으면서 세상에 해사 졸업해놓고 요트도 몰 줄 몰라! 파일럿이! 하고 깔깔깔 숨 넘어가는데 사실 해사에서 배 모는 법을 배우는지 안 배우는지는 모르겠고 어디서는 뭐 기본적으로 배운다는 말을 본 것 같긴한데 아무튼 안 배웠다고 치고.
행맨쉑 이런건 또 못 참아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 제품 설명서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읽듯이 튜토리얼 같은거 막 열심히 찾아보고ㅋㅋㅋㅋ 그럴거 같음.
그리고 루스터 앞에서 짜잔 하고 나타나는데 사실 루스터 그 다음주에 요트 대여해놓고 샴페인도 주문하고 두근두근 설레면서 준비해놨는데 바로 그 전주에 행맨이 따란~ 하고 요트 멋있게 몰고 나와서 좀 시무룩해짐. 그래도 뭐 요트안에서 이런것도 하고 저런것도 하고 즐겁지 않았을까?
미드에서 가끔 요트 나오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넓더라ㅋㅋㅋㅋ
항모는 많이 타봤는데 요트 모는건 처음인 행맨이랑 수병 생활 하면서 간단한 조작법 같은거 다 마스터한 루스터인거지. 그리고 행맨이 속성으로 배워서 가끔 버벅이면서 어...어...왜 안 되지 하고 헤매고 있으면 여유로운 얼굴로 말 없이 도와줄 것 같음. 눈 댕그랗게 뜨고 너 몰 줄 알아? 근데 왜 말 안 했어? 하고 묻는데 루스터는 아무말 없이 어깨 으쓱 눈썹 까닥 하고 말 것 같음. 가끔씩 보여주는 연상 특유의 여유로움과 빅딕 에너지 합쳐진 루스터 모습 보면 행맨 새삼스럽게 반할 것 같지 않냐 그럼 또 침실로 들어가서 또 뒹굴겠지

나중에 루스터가 바지랑 셔츠 어디다 집어던졌는지도 몰라서 결국 옷 못 찾고 루스터가 여유분으로 가져온 하와이안 셔츠랑 바지 입는데 당연히 행맨한테는 큼. 자기 옷 행맨이 입었는데 어깨선 내려와있고 바지는 허리 커서 장골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데 행맨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맞아서 셔츠 팔락이고 그럼 펄럭이는 셔츠 사이로 자기가 남겨놓은 울긋불긋한 흔적들 보면서 사랑스럽게 쳐다볼거임.
자기가 배 몰면서도 신기해서 와...햐...하고 있는 행맨 뒤로 천천히 다가가서 껴안고 뒷목에다가 쪽쪽 하면서 한 손에는 샴페인 들려있고....지는 석양 배경으로 둘이 키스하는 여유로운 데이트 하는거 보고싶다
루스터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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