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에라스투어 착장이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개붕적으로 과거 투어 복장이랑 많이 달라진 것 같아가지고
찾아봤음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유명, 알려진 옷들 위주로 가져온거임)

일단 1집말고

2집 fearless 부터
그 그 패알못이라 이렇게 생긴 옷 이름을 모르겠네ㅋㅋ
유명한 금박은박만 있는줄 알았는데



사실 초록 보라 형형색색이 다 있었다는 걸 다시 깨닫고는
음..
사실 취향이.. 대쪽같아 왔었는 지도...
fearless투어때는 옷을 그렇게 많이 갈아입지 않기도 했는데 빤짝이에 취한다
ㅋㅋㅋㅋㅋ



3집 speak now
스나 투어에는 이전보다는 훨씬 다양한 분위기의 착장을
입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곡 분위기 따라서 확확 바꼈던 걸로 앎)

그 유명한 love story 땐 항상 이런 공주드레스 입었는데


에라스 투어 인챈티드 부를때 입는 착장이랑 비슷한게 딱 보임ㅋㅋㅋ
그래도 항상 이런 옷을 입은 건 아니고



이렇게 시대극 같은 분위기도 내줌ㅠㅠㅠ



그리고 그 유명한 보라 원피스
말모..


mean착장은 아이코닉...

그렇지만?
항상 형형색색 반짝 의상은 빠지지 않음


ㅋㅋㅋㅋㅋ



4집 red


걍 레전드인 red...




대부분 이때 착장이 채도 낮은 검/흰 + 빨간색을 포인트로 한 옷이 많아서
발란스 조화가 걍 오짐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빤짝이
ㄱㅇㅇ

5집 갓구팔구 era에서는


수트, 투피스를 본격적으로 많이 입고 나왔음
(이렇게 생긴 구두가 편한가 많이 신더라고...)




가장 많이 입었던 투피스룩



역시 개 유명한 은빛반짝이



노래들이 너무 시원청량해서 그른가 몰랐는데
사실 탁한 옷들이 좀 있더라고
그대로 이때는 도시적인 느낌으로 스타일 맞췄는 듯


6집 렢
이때부터 반짝이 바디수트가 전면에 등장


렢 분위기 때문에 형형색색보다는



검정, 적색, 초록, 금색 위주로 입었는데



그래도 아예없던 건 아님
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수입이 취향은 견고해졌던 거지
달라진게 아닌듯ㅋㅋㅋㅋㅋ

특히 여러 컨셉이 혼합된 에라스 투어 특성상...
각각의 앨범이 특별하니까 어디에서 하나 색을 죽이기 어려웠을 것 같기도 함.
그래서 퐄로~앱모의 그 하늘하늘... 정돈된 그 옷들이 더 이뻐보이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앨범 색을 더 살린 분위기라던가, 착장들의 색 조합이라도 약간 더 이쁘게 할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그래도 있는듯


문제시 알려주면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