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26903171
view 25385
2021.11.13 10:43
난 별거에 다 예의 찾으니까 반대 이미지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예의없는 쪽 이미지라드라
약간 예의에 대한 기준이 살짝 달라서 그런가

"격식은 지키는데 예의는 없는"게 펄럭인 이미지라고함

뭔가 해외에선 길가다 눈마주치면 걍 인사하거나 가볍게 목례정도는 해주는 편인데
펄럭은 그런거 잘 안하고

뭔가 여러 곳에서 누군가의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도의 말은 서로 건네는 편인데 그런것도 없다고
낯가리는 & 예의없는 이미지래서 신기했음..

보통 외국에선 누군가의 호의를 받았을때, 서버가 음식 서빙해주거나 카페에서 커피 받을때 바리스타한테 감사합니다~ 정도 한마디는 하는 편이라서
걍 받고 쓱 뒤도는 펄럭 문화가 좀 어색하다고함ㅋㅋ 

쪽본도 길에서 눈마주치면 인사하거나 뭐 그런건 없지만 뭔가를 받을때 감사합니다~ 정도 말은 해주는 편이라서
어떤 쪽본 너튜버가 펄럭에서 아르바할때 자기가 실수했나? 이 생각 많이했다고하더라
2021.11.13 11:04
ㅇㅇ
모바일
ㅇㅈ
뭐 눈인사 감사합니다는 앞에서 말 많이했으니 둘째치고
문잡아주는거 진짜 펄럭인들 진짜 안함 글로벌 매너인데 ㄹㅇ 외국가면 멀리서도 눈 마주치면 잡아주느라 기다리는 외국인들 오조오억인데 펄럭인들은 감사도 없이 훽 들어가고 잡아주지도 않음 펄럭에서 나붕이 잡아줘도 그냥 쌩하고 감;;
[Code: 0ef0]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문잡아주는건 ㄹㅇ 개좆창나게 안하고 왜 해야하는지도 몰라ㅋㅋㅋㅋ
[Code: f9d9]
2021.11.13 11:06
ㅇㅇ
모바일
댓글받고 엘베나 지하철에서 내리는사람 내릴때 드럽게 안비켜줌..ㅋㅋ
[Code: 3016]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일단 눈맞추면 싸움남 ㅋ왜 쳐다보냐?? 뭐 이런걸로 ㅋ
[Code: adea]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아 이것도 맞음ㅠㅠ 눈마주치면 오해가 생겨버려서 다들 피함
[Code: f9d9]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근데 펄럭에서 누가 나한테 눈인사를 하거나 좋은 하루 되세요를 육성으로 내뱉는다? 어정쩡하게 웃긴 하지먀 이상한 사람 아닌가 생각부터 들고 당장 도망칠거같음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걍 문화차인듯
[Code: 0f4c]
2021.11.13 11:10
ㅇㅇ
모바일
2222 신천지나 JMS같음........
[Code: 535e]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근데이제또 오지랖은 넓은...
[Code: 3016]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제목보고 ?? 하고 들어왔는데 댓보니까 알 것 같음ㅋㅋㅋㅋㅋ
[Code: 7429]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한국은 살기 팍팍해서 스몰톡도 없고 사람들간에 윤활?이 되는 언어 자체가 없음. 그게 없으니까 당연히 영어로도 말을 잘 못하고 나중에 배워서 하게 되더라도 머릿속으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누가 자기는 서울에서 온 차가운 씹새기라고 했는데 딱맞는말
[Code: 0815]
2021.11.13 11:05
ㅇㅇ
모바일
외국이랑 비교까진 모르겠고 문잡아주는데 그냥 쏙지나가는거 기분 ㄹㅇ별로임 며칠전 아침부터 아저씨 주머니에 손넣고 그냥 지나가는데 속으로 쌍욕했음
[Code: cf8e]
2021.11.13 11:06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ㅋ뒷사람 문잡아주기 캠페인했다가 오히려 욕먹었잖아ㅋㅋㅋㅋㅋㅋ지가 알아서 잘 잡아야지 그런것까지 생각해줘야하냐고ㅋㅋㅋ그런거 생각해주는 사람도 적지않은데 하여간
[Code: 7ebd]
2021.11.13 11:07
ㅇㅇ
와...상상 이상이네
[Code: 2f4b]
2021.11.13 14:01
ㅇㅇ
모바일
ㄹㅇ 꼬이긴 존나 꼬였어
[Code: 12fa]
2021.11.13 11:06
ㅇㅇ
모바일
본문도 댓도 구구절절 공감
[Code: 6814]
2021.11.13 11:06
ㅇㅇ
모바일
쌀국갔을때 캐셔랑 인사나누는게 거의 당연한거보고 놀람 근데 따라해보니까 좋아서 펄럭와서도 웬만하면 인사하고 살게됨ㅋㅋ
[Code: 8b2f]
2021.11.13 11:06
ㅇㅇ
모바일
펄럭인들 미안하다는 말도 잘 안함… 어깨빵하고 지나가면서 그냥 쓱 돌아보고 지나가는 경우 존많;;;
[Code: 8377]
2021.11.13 11:08
ㅇㅇ
ㄹㅇ 발 밟거나 어깨 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경우 존많
[Code: 16f3]
2021.11.13 11:08
ㅇㅇ
모바일
나 이거 황금쪽상담소 오실버영 박사님 말씀하신거 들었는데 펄럭인들이
사과하는것=자존심상하는짓=억울함=열등감
이 기저가 있다더라 대부분ㅠㅠㅠ 이거 우리나라 사람 특징이래.....
[Code: f341]
2021.11.13 11:09
ㅇㅇ
와 존나 ㄹㅇ인듯
[Code: ae4a]
2021.11.13 11:10
ㅇㅇ
모바일
오 이거 ㅆㄹㅇ
[Code: 14d5]
2021.11.13 11:11
ㅇㅇ
모바일
오 진짜 열등감 때문인 것 같음
[Code: f636]
2021.11.13 11:14
ㅇㅇ
모바일
헐 ㄹㅇ 사과하면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존많
[Code: 8377]
2021.11.13 11:23
ㅇㅇ
모바일
아 이건 진짜 ㄹㅇ인데 개싫어...
[Code: 3dd5]
2021.11.13 12:24
ㅇㅇ
모바일
와 ㅅㅂ ㅇㄱㄹㅇ
[Code: 9caf]
2021.11.13 15:15
ㅇㅇ
모바일
식민지배 당한 사람들이 피해의식 존나 심하다던데 펄럭인들 이상한 자존심 존나 센듯...
[Code: 8383]
2021.11.13 11:08
ㅇㅇ
모바일
젊은 여자들은 다 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 지방붕 최근에 하냥 올라와서 지하철 탈 일 많은데 항상 문 잡아주길래 좋았는데... 세대마다 다른가
[Code: 23d7]
2021.11.13 11:09
ㅇㅇ
모바일
젊은 여자는 무슨...ㅋ 그냥 어느 한사람이 그러는정도지ㅋ
[Code: f341]
2021.11.13 11:09
ㅇㅇ
모바일
놉 절대아님
[Code: 8011]
2021.11.13 11:09
ㅇㅇ
난 오히려 반대였음.. 남자들은 문 잡아주면 바톤터치하면서 받아주는데 여자들은 다 쓱 쓱 지나가버림
[Code: f0e1]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