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빨리 위험 감지하고 고개 트는 마스터가 노골적인 애정선망에 어두울리가 없다

자길 향한 요드의 연정 모를리 없음 단지 받아줄수 없으니까 차라리 모른척하는 거지
그러다 요드가 해소되지 않는 애착으로 괴로워하거나 닼싸에 휩쓸릴까봐 아예 제다이오더를 떠나는걸 고려한다면 '오늘밤 내 방에서 보자꾸나' 하고 어깨 쓰다듬어주고 지나갈 것 같음,,
그날 밤만큼은 요드가 원하는만큼 자길 취하게 해주고 연인처럼 대해주겠지
흔적이 가득 남은 몸에 요드 로브만 걸치고 머리 쓰다듬어주며 내면의 균형을 다잡길 바란다고 당부하면 안정이 될까 발정이 날까...

제키는 직속파다완이라 졸업이 가까워져도 애기처럼 봤는데 어느순간 단순한 선망과 존경이 아닌 욕망이 느껴지겠지
제키도 솔이 자길 딸처럼 생각한다는거 알아서 스스로 다 컸다는거 증명하려고 애쓰는데 나이트 오르고 나서도 솔이 변함없이 다정다감하게만 대하니까 맘이 복잡할거야
파다완때도 안하던 반항을 하고 솔이 걱정하면 더이상 당신 자식처럼 대하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그러다 솔이 울컥해서 감정 다스린다고 고개 돌리는거 보고 제키는 덜컥 겁이 나겠지. 사이 멀어지는걸 원한게 아니니까
제키도 은근히 정많고 사람 아끼는 성정이라 미안함에 잠못이루다 며칠 후 밤에 솔 찾아가서 사과하고 얘기도 길게 나누는데 애정담긴 눈으로 자길 보는 솔한테 홀린듯이 입맞추면 어떡하냐
자기가 더 놀라서 패닉한 제키 토닥여주며 솔이 괜찮다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몸 열어줄 것 같은데
솔은 제자들 너무 아끼는 나머지 제다이코드 어길 정도의 애착을 감지해도 그냥 들키지만 않도록 도와줄 것 같음,,



애콜라이트 요드솔 제키솔 별전쟁
2024.06.19 22: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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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은 감지해도 애착을 주진 않으시네..🥲
[Code: d34e]
2024.06.19 22: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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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 진짜 이럴거같아......존나좋다.......어나더....
[Code: 3267]
2024.06.19 2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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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서 더 유죄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Code: e3f7]
2024.06.20 00: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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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정도 좋고 발정도 좋다 ㅠㅠㅠㅜㅜㅠㅠ 미친 센세 어나더 어나더를 주십쇼...
[Code: ea23]
2024.06.20 01:02
ㅇㅇ
어....? 맛있다...?
[Code: b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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