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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46


나는 원래도 동물도 감정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하는데 이거 보고 진짜 기분 이상해짐....
포식자와 피식자 관계인데도 이걸....?

그냥 너무 커서 못먹은걸 인간이 선해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생명이란 뭘까....
2024.06.19 20:23
ㅇㅇ
이런거 보면 신기해..동물도 영혼이 있겠지
[Code: a6fa]
2024.06.19 21: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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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준거 맞네... 애초에 저렇게 큰 물고기는 왜가리 못먹음. 너무 크면 목구멍 통과도 못해서 동네 하천다보면 저런 물고기들 눈 앞에 지나가도 걍 멀뚱멀뚱 보고있음
[Code: 1656]
2024.06.19 21: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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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아니고 백로임
[Code: 59cb]
2024.06.19 22: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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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놓아주고 물몇모금 마시는게 ㄹㅇ 놓아준것같음
[Code: 8462]
2024.06.19 2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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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Code: 797f]
2024.06.19 2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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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Code: 08af]
2024.06.20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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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워본후 느낀건데 얘들 지능만 좀 낮은거지(사실 필요가 없는 종류의 지능임)정말 똑같이 영혼이 있어..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배려하고 생각하는게 인거 못지 않음 아니 오히려 더 맹목적으로 인간을 믿는다 진짜 영혼의 무게 만큼은 동등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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