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대공x남부영애 개찰떡 아니냐ㅋㅋ

사시사철 따뜻한 나라에서 나고 자란 우리 사랑스러운 영애님이 추운 북쪽나라에서 고생하시면 어쩌나, 북부대공이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던데 가서 홀대받으면 어쩌나 남부백성들은 영애님 걱정에 눈물지으면서 배웅했는데









영애님 북쪽나라 적응 완.

ㅋㅋㅋ칼럼 무섭다는 소문은 커다란 덩치를 수반한 외모랑 전장에서만 보이는 카리스마때문에 생긴거고 사실은 자기 부인 애지중지하는 로맨티스트임ㅇㅇ
이제 남부영애라기보다 북부대공비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게 된 오스틴도 좋고








아니면 그 소문들 다 사실이었고 + 정략결혼이다보니 중간에 정치적인 문제로 오해 생겨서 첫날부터 오스틴 차갑게 대하는 칼럼이어도 좋다 킬킬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추운 북쪽나라에서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차갑게 얼어붙고 말라가는 영애님...🫢








+영칼틴버라면



새신부 보자마자 반해버린 사랑 넘치고 발랄한 남부영식 x 정략혼때문에 고향 떠나와서 우울한데다 더운 날씨에 적응 못해서 병난 북부영애 조합이 보고싶다ㅎ

칼럼은 좋아서 댕댕거리면서 주변 맴돌고 내 예쁜신부가 아프다고 누워있으니 자기가 더 어쩔줄 몰라하면서 걱정해주는데 오스틴은 여기 오기전까지 내내 부모님한테 니 분수를 알아라 가서 눈치껏 행동해라 절대 마음 내보이지마라 등등 자낮 주입당해서 쉽게 마음 못열고 혼란스러워하는거 보고싶다. 고전궁중청게가 맛이좋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