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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00:30
방식 자체는 예전에 스느스에서 한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 이걸 달리 뭐라고 부를지 몰라서 나는 주변사람들한테 ‘버림저축’ 이라고 소개하고는 있음... 혹시 이거 정확한 명칭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쇼
나붕은 시뇽카드 안 쓰고 쳌카만 쓰는데 그냥 그날 하루 마치고 집 와서 자기 전에 쳌카 연동된 계좌의 마지막 자리가 만원 자리가 되도록, 즉 -0,000원이 되도록 만드는거임
예를 들어 잔고가 133,522원이면 3,522원을 떼서 버림저축용 계좌에 넣어서 쳌카계좌 잔액을 130,000원으로 만드는거
딱히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없고 걍 딱 떨어지는 잔고를 보는 재미 뿐임
어쩌다가 버릴 금액이 천원대 이천원대 이런 식으로 너무 적다 싶으면 때에 따라 만원 추가해서 버리기도 함
좋은 점은 끽해야 하루에 2만원 이하로 모으는거다보니까 부담이 없기도 하고, 허튼 데 돈 쓰려다가도 ‘차라리 버림저축에 보태고 말지’ 싶은 생각 들어서 쓸데없는 소비가 줄었음
적금처럼 다달이 무조건 일정 금액 빠져나가는 게 부담스러운데 돈 모으는 습관은 들이고 싶어서 한번 시작해본건데 나름 ㄱㅊ한 것 같음 다들 츄라이츄라이
나붕은 시뇽카드 안 쓰고 쳌카만 쓰는데 그냥 그날 하루 마치고 집 와서 자기 전에 쳌카 연동된 계좌의 마지막 자리가 만원 자리가 되도록, 즉 -0,000원이 되도록 만드는거임
예를 들어 잔고가 133,522원이면 3,522원을 떼서 버림저축용 계좌에 넣어서 쳌카계좌 잔액을 130,000원으로 만드는거
딱히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없고 걍 딱 떨어지는 잔고를 보는 재미 뿐임
어쩌다가 버릴 금액이 천원대 이천원대 이런 식으로 너무 적다 싶으면 때에 따라 만원 추가해서 버리기도 함
좋은 점은 끽해야 하루에 2만원 이하로 모으는거다보니까 부담이 없기도 하고, 허튼 데 돈 쓰려다가도 ‘차라리 버림저축에 보태고 말지’ 싶은 생각 들어서 쓸데없는 소비가 줄었음
적금처럼 다달이 무조건 일정 금액 빠져나가는 게 부담스러운데 돈 모으는 습관은 들이고 싶어서 한번 시작해본건데 나름 ㄱㅊ한 것 같음 다들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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